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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미련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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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이스 등록일 2004-08-13 23:13 조회수 2,804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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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드나들기만 하다가 이제부턴 참여하는 초등맘이되려합니다.
사실 좀 답답하기도하고요,
큰 애는 4학년이고 둘째는 2학년입니다.
큰애는 학원도 꾸준히 다녔지만 학원이란게 영 맘에 들지는 안고 해서 올 방학에
멀티플 리딩 스킬을 제가 해주는데 그냥 pre-1부터 하루에 5과씩 듣고
(1번은 전부 그냥 듣고 2번째부턴 1문장식 끊어서 쓰기 바로 합니다.
그리고 나는 체크하고 울 애는 4문제에 답 체크합니다 )
지금은 놀다 와서 며칠 빠지고해서 pre-2 의 30과 해요.
근데 사실 조금 쉬워하는거 같기도 한데 저는 쓰기 연습이 잘 안됬으니까
받아쓰기 겸 문장 눈에 익혀보기로 하려 하는데
자기 수준보다 낮은 걸 하면 시간낭비인가 하고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큰 애반 친구 엄마들이 4학년 2학기 수학이 거의 끝나가고
몇명이 모여 영어듣기한다하고 하는 얘길 들으니 마음이 뒤숭숭--------
제가 진도를 잘못 잡았나요?
쉬워도 한번씩은 훝어주는게 좋을까요?
multiple reading 에 대하여 잘 활용하신분도 좀 가르쳐주실래요?
거기다 학원에선 pelt 초등1급을 내일 보라고 신청도 해 놨는데
전 진짜 공부 하나도 안 시켰거든요, 학원에서도 안 시키킬래---
여러 가지로 심란한 밤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열심히 출석하겠습니다~~~~~.
어느 분의 글이 도움이 될지 가르쳐주시면 고맙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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