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영어나라는 start,magic,net로 구성되어 있어요.
start과정은 알파벳과 영어단어를 읽히고, 토킹머신으로 영어에 재미를 들이는 단계지요.
20개의 박스로 되어 있고 주제별로 묶여져 있어요. 예를 들면
a,b,c,d가 한 박스이면 그 안에 그것과 관련된 간단한 문장과 알파벳
을 공부할 수 있도록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어요
start과정이 끝나면 magic으로 들어가요.
이 단계는 sound step,phonics step,word step,phrase step,story
step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1단계보다는 수준이 조금 높아요.
단계별로 차근차근 공부하면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비디오테이프,song book,magic talk라는 회화책,big book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결국 마지막이 big book을 읽는 것인데,영어문장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 하는것이 두 과정을 공부해서 얻는 결과라고 보시면 되죠.
물론 개인차이가 나겠지만...
마지막인 net는 주로 초등학생들이 많이하는것 같은데,총 12권으로
되어있고,1달에 보통 1권씩 진도가 나가요.
이 단계는 테잎의 활용도가 중요한데 선생님들도 과제를 내어주고
다음시간에 test를 해요.
내용은 각권마다 주제가 다른데,my family,seasons and weather....
등으로 나누고,2단계보다 내용이 수준높아요.
그리고 문법적인 설명이 들어가서 연령이 어린 아이들은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은 둘 다 영어나라를 좋아했고,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비디오와 테잎도 괜찮구요.
그런데 가격이 비싸고,선생님 비용까지 드니까 돈에 비한 효과는
장담 못 하겠어요.
그 땐 영어교재에 대한 정보도 어두웠고,두 아이가 재미있게 가지고
놀면 일단 성공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전집이 아니라도 너무너무 잘 만들어진교재와 영어동화책이 많음을 알게되었어요.비디오에 cd까지.....
쑥쑥에서 정보를 얻는 엄마라면,전집이 아니라도 여기저기에서 좋은
교재를 얻을 수 있을것 같군요.
그리고 제 경험으론 좋은 cd가 교육적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전집류건 아니건 가장 중요한건 역시 엄마가 얼마나 활용을
잘해 줄 수 있는가 아닌가에 달린것 같네요.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진작 좀 잘 해 줄걸하는 후회를 많이했어요.
영어나라에 대해 궁금해 하신분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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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기한 영어나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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