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코엑스에서 열정적으로 춤 추시던 분 맞죠어찌나 유연하시던지 아무튼 반갑습니다.저 하고 비슷하기에 반가운 마음에 몇자 올려요책 구입하고 첫해는 며칠 열심히 보다가 구석에 처박아 놓고 손도 못 댔죠이래저래 우리 아이가 말하는 가속도가 붙고 생활속에서 말하는 것이 한계를 느끼자 저도 뭔가 해야 된다는 생각에 다시 히플러님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유아영어 별거 아니려니 책도 처음에 접하고 음 무지 쉽군 (정말 오만방자한 생각을 했지 뭡니까)벋, 그게 아니더군요입에서 자연스럽게 연습되지 않은 문장은 절대로 밖으로 표현이 되지 않는 거 아시죠책을 보면 정말 간단명료한 문장들이 스스로 말을 만들으려니까 정말 어색한 문장만 튀어나오고 또 할말 생각하다보면 이미 모든 상황종료이래선 안되겠기에 저도 올해부터 밑줄 쫘~악 그어가며 달달 외우고 있어요. 3월까지 한번보고 이번달 부터는 Let's play베이비로 들어갔습니다.두 책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렛츠 플레이 하며 비스한 상황이 나오면다시 헬로베이비 찾아보고책 읽는 것도 (아니 의도적으로 외우는) 가속도가 붙으니 재미도 있고요즘은 아이 낮잠 자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바로 엉덩이 붙이고 앉아실전연습 돌입합니다.사실 책을 몇번 읽었다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생활 속에서 그 상황에 왔을때 바로 제대로 된 영어 문장이 나올 수 있도록꾸준히 반복 반복 몇번을 봐도 머리속에선 계속 지워지지만 ,그때마다 또 책 찾아보고 머리속에 상황그리고 읽으면 훨씬 재미 있어요요즘음 태교삼아 (뱃속에 둘째 7개월 접어 들었습니다)저도 이렇게 하고 있네요처음 책 보시는 분들 절대로 많은 분량 목표로 하지 마시고그날 아이와 지냈던 일중 한가지만이라도 생각하신후 해당 챕터 찾아 읽어 보세요훨씬 외우기가 수월해요그리고 절대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그냥 재밌게 읽어보세요몇줄만 답글 단다는 게새벽에 잠도 안오고 이렇게 글이 길어졌네요리엔지님 힘 팍팍 내시고 열심히 하세요리앤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앤지는 유아영어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광고 멘트 ~>> > 생활속 영어를 아이에게 접해준다고...영어책> (헬로우 베이비, 블라블라...)을 보면서> 마구잡이 3-4 마디 외워서 주먹구구로 써준지 1년..> > 남은것은 늘 쓰던 반복 문장뿐..> 더이상 발전할수 없었습니다.> 아이도 늘 하던말만 하고...> > 그것은 책을 읽어주는 것과> 동요를 외워서 불러주는 것과는 너무도 다른것이였습니다.> > 그래서...한달 전부터 계획을 세웠습니다.> > 일명<b> Hello 베이비 Hi 맘 달달 외우기~</b>> > 아이가 일단 컸기 때문에 (지금 36개월 조금 지났음..)> 2장 엄마랑 밥먹자 부터> 이틀에 한 단락씩 외웠습니다.(한단락당 작게는 8개에서 많게는> 15개의 문장이 있습니다...헥헥..)> > 지금 외운 단락은 총 21 단락..> > 처음에는 2틀에 한 단락씩 약하게 시작하다가> 지금은 2틀에 두단락씩 외우고 있으니> 거의 매일 한 단락씩 외우고 있답니다.(독한것~쩝..)> > 이렇게 진행해 나가면...아마도 두달이 좀 넘으면 <총 84 단락이 있습니다.>> 완전히 외울수 있을듯 싶습니다..> > 이렇게 외우고서 (비록 21단락 이지만..) 달라진점을 말씀 > 드리자면..> > 1. 생활속에서 문장 활용도가 현저히 늘어난다.> 2. 응용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3. 성취감이 생겨서 벌써 다른 도전책을 물색한다.> 4. 약간 기분좋을 만큼의 부담감이 생겨서 하루종일 딴생각을 못한다..> (인생이 지루하신 분께...딱입니다.)> <b>5.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문장이 현격하게 늘어난다.</b>> > 아..그리고 ...처음에 책이 너무 방대해서> 어떻게 외우냐고 하시겠지만..약간의 (한 10단락) 고**** 넘으면...모두 거기서 거기로> 응용이 되기 때문에 외우기가 수월해 집니다~> 순서 외우기가 괴롭지...> > <font color= blue> 리앤지가 처음 시작할 적에...</font>한 일들..> 1. 일단 마음맞는 아줌마 둘을 포섭 (포주같군...헤헤)> 2. 3명이 세운 원칙을 지키기로 약속하고 2틀에 한번씩 모임 (모임시간 1시간)> 3. 모여서 3명 모두 테스트> > <b> 여기서 테스트 방법의 설명을 드리자면</b>> > 책 내용의 순서에 맞게 무조건 외우기..다알달~(거의 죽음입니다..)> > 지금껏 아무도 낙오없이 3명다 종착역을 향해서 마구마구 달리고 있고> 그중 한명은 영어라고는 생으로 모르는 신출이 한명 있습니다.> 이분을 보면...정말 '인간극장 '섭외 들어올까 무섭습니다~> > 외우는 방법은 테잎 반복 한 10번 듣고 (책을 보면서)> 순서대로...스펙타클 필름처럼 외우는 것입니다.(그래야 어느정도> 발음 교정과 흐름을 읽을수 있습니다.)> > 제 최종 목표는 다 외우고 히플러님 만나뵙고> 설겆이 국물에 (저는 늘 설겆이 하면서 외우므로...) 젖어버린> 헬로우 책에 싸인몇자 받는 것입니다..> > 쟤 ,,쟤,,또 자랑하네..하며서 팔짱끼고 계신 쑥쑥 어머님(특히 거기 비***)들> 시작하세요~> 생활영어의 새 장이 열립니다.> 도전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누가 나 국회로 안보내 주나~ 쩝~ 출마 연설이네...)> > 만일 효과 없으시면> 100% 민원 받습니다.> 제 이메일로 마구마구 민원 넣어 주세요~> (이메일은 추후 공지 하겠습니다.무서버서..헤헤~)> > 지금부터 마음 굳게 먹고 시작하세요..> > 참고로...저...정말 머리 돌 입니다.( 인정하려니 가슴이 쓰립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를 미워해서> 한번도 공부 잘한단 소리 들어본적 없구요..> 학교도...말하기 부끄러운곳 나왔습니다..> > 늦게 철들어서..머리보다 의지로 밀어 부치니..됩디다.> > 머리 탓 하시는 분들..> 아닙니다..아니구요~> 제머리를 겪어 (치매 9단) 보시면(아이를 연년으로 제왕절개...말 안해도> 아시리라...올 설날 까마귀가 새배하러 왔었답니다..행님...하면서요...후울쩍)> 리앤지도 했는데..내가 못하랴...하시는 마음이 생기실 겁니다..> > 시작하세요..> > 저처럼..독하게 말고 살살 외울수도 있는데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그러면...이런말은 좀 그렇지만...일상생활에 바로 적용 잘 안됩니다.> 제가 1년을 해봤습니다.> 막상 말은 알아도...입에서 안떨어 지지요..> 입에서 떨어지려면> 안보고 술술 외워야...아주 <b> 쬐끔</b> 가능하답니다..> > 지금 아이 재우고 왔는데요..> 30분동안 불꺼놓고 둘이 영어로 수다떨다 왔습니다.> 물론 간단한 영어들이지만..> 우리말은 두세마디 정도> 나머지는 모두...영어..> 이것이 불과 한달전에는 약간 불가능 했습니다.> > 영어30...한국어 70...이것이 한달전 저의 상황이였는데> 지금은 영어가 우리말을 앞지른것 같습니다.> > 물론 아주 고(?) 난이도의 말들은> 제가 해줄수 없지만..> 그런말 빼고는 거의 가능합니다.> > 요즘 고(?) 난이도의 말을 구사하기 위해> 영영사전도 불사하고 있습니다..> > 요점은 제자랑이 아니며> 제 자랑으로 오해 하신분들은 가까운 신경정신과 상담을 요합니다...(헤헤)> > 시작하세요~> 제가 용기를 불어 넣어 드릴께요...> > <font size=4 color=pink> 후우~</font>> > 이상 벗꽃 만발한 대구에서> 내일 테스트 받을 2단락 외우지 않고 수다떨은 리앤지 였습니다..~> > p.s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집단 따돌림의 원인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음, 그 다음은 Let's play 베이비 Hi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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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베네치아 등록일 2003-04-09 05:39 조회수 4,75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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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잘 읽고 있습니다(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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