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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일과 시간표

글쓴이 생일날

등록일 2004-08-26 11:32

조회수 2,427

댓글 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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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방적인 글이 무례하게 보여서 수정합니다.사과 드립니다.너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해했던것같고 순간적인 감정을 여과없이 표현했던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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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ie 2004-08-27 10:15 
아...정말...이렇게 사과하시니 제가 죄송스러워지는걸요... 마음이 좋아집니다.
고등어맘 2004-08-27 09:03 
+++++++++++생일날 님은 참 담백하고 착하신 분인것 같아요.....애초에 올리신 글을 보고 할아버지님에 대해서 완전하게 몰라서 오해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엄마는 직장맘이라 할아버지께서 교육을 봐주고 계신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그치만 이런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같이 화를 내거나 아니면 원글을 삭제하거나 하는게 보통인데.......오해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사과하시는 모습은 참 보기 드물었었던 것 같네요......참 좋은 분인 것 같아요.....참 좋네요.
amyie 2004-08-26 16:43 
체리맘님께 공감합니다. Chang님의 윗 글에서...할아버지님이 쓰신 답글이 다소 거슬리는 측면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다른 분들의 반응이 좀 민감하신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님은 당신의 방법을 적고 그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한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신 분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보이신...'화가 난다'던가 신경질적인 반응은(할아버지님이 글에서 '엄마가 이렇게 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떤 점에서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근거를 갖고 올리시면 되고,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되고, 혹은 참고하고 싶으시다면 주의깊게 읽어 보시면 되고...한 것 아닐까요...
체리맘 2004-08-26 16:33 
존경스런 분인데 왜 화가 나시는지요? 교육관이 다르면 지나치시면 되지요. 그리고 여기 모든 사람이 자기 아이 교육상황을 쓰잖아요. 이것이 인정 받기 위해서 입니까? 참 매정하시고 과잉 반응이라 여겨져요. 터놓고 공개를 하는게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그렇게 하시고... 그걸 쓰고 보고자 게시판이 있는 거구요. 우린 이런 저런 글을 읽으며 많은 걸 배우고 느끼는데, 왜 할아버지님께 유독 상처를 주고 공격을 하시나요? 완고하시고 철저하고 또 연세 드신 분이니 다소 표현하는 방법이 고지식하구나 생각은 들어도,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려는 핵심은 준비된 계획과 끈기있는 자세로 아이를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함부로 무시하는 발언은 되도록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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