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일반][RE]힘내세요

글쓴이 효빈맘

등록일 2001-02-06 13:16

조회수 1,046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1511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걱정이 많겠어요 하림님의 심정 이해가 되네요
옛날에 저를 보는듯해서...
저도 연년생을 낳았어요 큰애가 6개월 될때 둘째를 가졌고요
남편을 비롯해서 시집식구까지 모두 아들을 원했어요
하지만 첫애가 딸이라 둘째를 가졌을때의 그 불안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불안한 마음에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역시 둘째도 딸이더군요 하지만 내주위에 연년생을 가진 엄마들이 많았는데 저만 딸이고 모두 아들을 낳았어요 그때의 심정은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다 키워서 6살 5살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딸둘 낳기를 잘했다 싶어요
친구처럼 커가는 두딸을 보니 정말 흐뭇하고 마음이 부자처럼 느껴져요 둘째를 가졌을 순간에 딸이라는것을 알고 많이 울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둘째한테 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첫째가 너무 엄마를 힘들게 했는데 둘째는 너무 순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안힘들었어요
그리고 1년만 고생하며 키우니까 그때부터는 엄마가 해줄게 별로 없었어요 둘이서 친구처럼 잘 놀았어니까요
하림님 힘내세요
연년생 충분히 키울수 있어요 첫째가 키우기 힘들지 둘째부터는 경험이 있어서 첫째처럼 힘들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연년생 낳는다고 다 똑같은 성별 낳는것은 아니예요
저만 그랬든것 같아요 그러니 기다려 보세요
힘내시고 9개월 딸한테 더욱더 사랑을 줘야 하지 않겠어요
엄마가 그렇게 우울해 하면 딸도 우울해 합니다.
딸을 위해서라도 마음 추스리세요 그리고 시어머님께서 그러시는것 이해하세요 세대가 틀리잖아요 하림님이 시어머님을 이해하려 한다면 더욱더 마음이 편해 질거예요
건강생각해서 많이 드세요 안먹고 울고 해봐야 내 몸만 아프고 자신만 서러우니까요
제글이 힘이 되었음 좋겠네요







하림님의 글입니다.

> 뜻하지않게 둘째를 임신하고 너무 우울해서 눈물로 지냅니다.
> 첫째는 지금 9개월. 아직 엄마손이 너무많이 필요하고 지금도
> 너무 힘든데 여기에 또 둘째까지 생기다니.,,
> 전 아기 키우는게 너무 힘듭니다. 우울증이 생길 것 같아요.
> 가장 큰 원인은 시댁에서 아들 낳아야 한다고 협박(?)이 너무
> 심하다는 것이죠, 마치 쫓아낼 분위기입니다.아들이 뭐길래,..
> 첫째인 큰딸이 거의 구박덩이죠. 그런데 계획도 없이 임신했기에
> 또 딸일까봐 무섭습니다. 시어머니는 몇년후 터울 두지않으면
> 또 딸을 낳게 될거라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지라 알리지도 못했습니다.
> 신랑은 딸이면 지우자고 합니다...
> 저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고. 제자신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낳는다 해도 연년생 키울 자신도 없습니다...
> 자꾸 눈물만 납니다...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747

 [12-24개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태호맘 2001/02/06 1,106
6746

 [돌이전] 영어노래를~

  답글 3개 ▼ 		딸기엄마.. 2001/02/06 1,343
6744

 [영어 전문서점] 직장모를 위한 토요특별 세미나안내

 		베이비씨.. 2001/02/06 1,264
6743

 [일반] 문화센터 강좌 어떤가요?

  답글 1개 ▼ 		욱이맘 2001/02/06 1,093
6742

 [일반] 연년생엄마 계신가요? 저 위로 좀 부탁해요!

  답글 5개 ▼ 		하림 2001/02/06 1,224

   [일반] 연년생엄마 계신가요? 저 위로 좀 부탁해요!

 		지니맘 2001/02/06 1,100

   [일반] 연년생엄마 계신가요? 저 위로 좀 부탁해요!

 		노주현 2001/02/06 1,184

   [일반] 힘내세요

 		효빈맘 2001/02/06 1,046

   [일반] 연년생엄마 계신가요? 저 위로 좀 부탁해요!

 		우리아이.. 2001/02/06 1,062

   [일반] 오늘은 제가 무지하게 바쁩니다~~

 		세아이맘.. 2001/02/07 1,068
6741

 [일반] 이렇게 많은 분들이...ㅠㅠ 감격감격!!!

 		산호수 2001/02/06 1,129
6740

 [일반] 핫뉴스!!(10시 50분 sbs) 유니세프에서 한국 1위!!

  답글 1개 ▼ 		원이맘 2001/02/06 1,403
6739

 [일반] 유아 방문 미술지도 전화번호 아시는분

  답글 1개 ▼ 		진호맘 2001/02/06 1,079
6738

 [일반] 쑥쑥맘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세요....

  답글 5개 ▼ 		재명맘 2001/02/06 1,382
6736

 [일반] 메인에 상황별 영어 안 바뀌네요...

  답글 1개 ▼ 		민기맘 2001/02/06 999
6735

 [일반] 동요잔치

  답글 1개 ▼ 		봉황 2001/02/06 1,194
6734

 [일반] 슬픈생일 좀 축하해주세요

  답글 10개 ▼ 		산호수 2001/02/06 1,333
6733

 [일반] 저기요! 아까 진량이 고향이라던분

 		namoh 2001/02/06 1,039
6732

 [일반] I LOVE YOU의 원래 의미...*^^*

  답글 1개 ▼ 		온유맘 2001/02/06 1,136
6731

 [일반] 이곳은 많은 정보의 바다군요!

 		namoh 2001/02/06 1,020
6730

 [일반] 유아영어 길라잡이 (2)

 		재윤맘 2001/02/06 1,358
6729

 [일반] 아영이의 수업내용...Theme...Winter.

  답글 1개 ▼ 		Daypass 2001/02/06 1,290
6728

 [일반] 누구 유아수학에 대하여 도움주실 분...

  답글 2개 ▼ 		승현맘 2001/02/06 1,136
6727

 [일반] 첫발견시리즈중 가장 추천하고싶은책은?

  답글 2개 ▼ 		건이맘 2001/02/06 1,115
6725

 [일반] 이럴땐 어떡해 해야 하나요?

  답글 2개 ▼ 		태호맘 2001/02/06 1,213
6724

 [일반] 히플러님이 추천해주신 책 구매방법좀...

  답글 4개 ▼ 		마미 2001/02/06 1,163
6723

 [일반] 시설 좋은 유치원, 정말 좋은 건지.

  답글 1개 ▼ 		바람개비.. 2001/02/06 1,133
6722

 [24-36개월] 우리아기는 지금 35개월째인데요..

  답글 4개 ▼ 		musicana.. 2001/02/06 1,922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