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년생 여자아이와 7살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어릴때 부터 영어를 접한다고는 했지만 아직 학원도
못 갈 수준이고 방학때 제가 몇마디 물어보니 알아듣긴하는데
거의 대답을 못하더군요. 충격받았어요
제가 봐선 백지상태에 가깝지 싶어요
둘째 역시 영어를 유치원에서 접하는 정도...
물론 저도 엄마로서 많이 무심했죠
사실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다 보니 학원이다, 튼튼, 윤선생...
이런 것들을 회피했어요. 집에서만 비디오, 테잎 들려주고
단어도 가르치고 했는데 지금 와서 이제 얼마안 있으면
4학년이고 초등입학을 한다 생각하니 맘만 급하고 속상하고 울고 싶기도 해요
어쨌든 교육은 시켜야 하기에 부모로서 부끄러운줄은 알지만
문의 좀 드려요
튼튼 영어가 좋다는데 지금 해도 늦지 않을까요?
한달 교육비는 얼마 정도 드는지요
교재를 가지고 어떤식으로 수업을 하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들리는 바로는 교재를 한 종류로만 하지 않고 두가지 세가지로 영역을
넓혀서 교육비도 만만찮고 아이도 힘들어 한다고 하던데 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요
영어에 대해서 제가 자신이 없다보니 어쩌면 제 스스로가 등한시 한지도 모르겠네요
질책하지 마시고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런 질문해도 될 지 모르는데, 튼튼중고는 어디서 구하셨나요? 저두 집에서 시켜주고 싶어서요...
딸아이맘
2004-09-03 12:27
그리구 쑥쑥에서 추천하는 리딩교재 병행합니다. 초3이라면 아이에 맞게 튼튼이든 파닉스부터하는 윤선생이든 늦지않다고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1년할거 한달에 할수도 있습니다. 너무걱정마시고 시작하시길권합니다. 참고로전 아이가 동화책을 스스로 읽을수 있을때까지가 1차 목표입니다
딸아이맘
2004-09-03 12:27
오히려 진도빠르구 발음등 뒤떨어지지 않더라구여..(저희아인초2구여 시작한지1년째입니다)
딸아이맘
2004-09-03 12:26
튼튼중고학습지 구해서 집에서 하고있습니다.첨엔 방문수업받다 엄마가 시켜줘도 될것같아 하고있습니다. 튼튼은 듣기프로그램입니다 주니어1,2단계 스테핑어헤드단계 리틀드래곤단계등(튼튼홈페이지가면 자세히 나옵니다) 단계별로 부교재도있고요(부교잰 리딩집중학습용입니다) 방문수업비용은 주니어1이 1부터6까지있습니다 각 8만원입니다.3주코스로하기도하고요,한달코스로 하기도합니다.전 주니어1단계 끝내고 스테핑단계부턴 교재구해서 하고있습니다.방문수업선생님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아이가 진도를나가고 있나의 체크정도였구여..내용은 주니어는 간단한그림책 듣고 따라하고 녹음하고,스테핑은 생활영어중심의그림책을 역시 듣고따라하고 외어녹음합니다.어느정도학습자세가 되어있는아이라면 집에서 엄마가 시켜도괞챤다고생각됩니다. 참고로튼튼지사별 홈페이지에 녹음실이 있는데 집에서시킨 저의아이
쑥쑥몰
> 
원준엄마 
영어 땜에 막막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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