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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놀이 기본 자세를 지키세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숫자는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는 기분으로, 생활 속에서 수
개념을 심어주어야 좋다.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
아이에게 강제적으로 수 개념을 심어주려 하지 말고, 아이의 발달 상황에 따라 학습 진도를 적
절히 조절한다.
우열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에게도 자존심이 있다. 자존심을 건드리면 놀이하려는 마음이 꺾이기 쉽다. 잘한다 자못
한다를 가리지 말고 아이의 놀이를 많이 격려하고 칭찬 해준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
의도적으로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해주자. 아이가 생각하고 놀이하는 것에 대해 "이걸 알다니
참 신통하구나" 라고 칭찬하면, 이런 칭찬을 듣게 된 아이는 다시 숫자놀이를 하고 싶은 의욕
을 각게 된다.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
맘대로 놀고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가 즐겁게 놀이하면서 자연 스럽
게 숫자도 익힐 수 있게 해준다.
잠깐정보 ①
수 개념과 바둑 알의 신기한 관계
아이가 어린 경우 엄마가 통에 바둑알을 넣으면서 숫자를 말하는 걸 들려주고, 아이가 이해하는 경우 숫자대로 집어넣는 놀이를 하게 하세요. 아이가 만지기 좋아하는 바둑알은 수 개념을 심어주는데 좋다는 거 아시죠? 바둑알은 흰색과 검은색의 대조가 뚜렷하고 두께가 일정하여, 단순하면서도 무궁무진한 수학의 패턴에 잇숙해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바둑알이 없으면 콩, 땅꽁, 구슬, 사탕 등을 이용해도 좋아요.
잠깐정보 ②
만 1~3세 아이와 수 개념 발달
아이가 만 1~2세가 되면 하나, 둘, 셋을 셀 수 있고 비교의 개념이 생긴다. 이때는 타일, 블록, 바둑알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을 통해서 수와 양의 개념을 인식시키는 것이 좋고, 블록이나 나무토막 쌓기를 하면서 높고 낮음의 개념을 익히게 해준다. 만 2세의 아이는 손의 움직임이 좀더 섬세해지고 사물에 대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숫자와 관련된 발음을 정확하게 들려주고, 사물을 보여주며 숫자를 셀 수 있게 가르쳐줘야 한다. 말에 능숙해진 아이에게 자꾸 수를 묻고 대답하게 해주면 좋다.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만 3세 때는 본격적으로 수리력을 길러준다. 또 장난감이나 교재를 스스로 연구해서 다시 조립하고 분해하는 요령을 익히도록 해준다.
| [오디오 시디/테잎]아이들 수놀이 시키기 전에 한번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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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시고기 등록일 2001-02-07 12:10 조회수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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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시디/테잎] 아이들 수놀이 시키기 전에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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