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4학년에 쥬니비존스를 스스로 읽을 정도라면
유아나 초등 저학년 단계에서 하듯이 엄마가 직접 개입하는 지도는
엄마나 아이 모두에게 버거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어느정도 리딩이 가능한 단계에서는
'다독'을 통한 '독서력 증진'및 '가속화'가 관건일텐데요,
이미 개인의 취향이 뚜렷할 4학년에게 '다독'의 가속기를 달 장치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외의 별다른 방법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쥬니비존스'가 널리 사랑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재미있는 내용이었다는데 큰 이견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비슷한 맥락에서 책 몇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 큰애는 아직 초등2학년이고
쥬니비 존스를 혼자 읽어내려갈만한 단계가 아니기에
아직은 책꽂이에 모셔진 책인데요,
쥬니비 존스와 비슷한 맥락의 '성장소설(?)'류인데
쥬니비에 비하면 좀 더 심오한(?) 성장통을 다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Amber Brown시리즈 인데요,
쥬니비와 마찬가지로 오디오 테잎도 함께 나와있어서
듣고 읽는 과정을 마음껏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책으로는 이 역시 아직 염두에만 두고 이는 책인데요,
저희 큰애가 한글책으로 이미 마르고 닳도록 읽고 있는
'로알드 달'시리즈 영어원판 입니다.
처음에 한두권 보기 시작해 이제는 아예 로알드알의 작품을 모조리 섭렵을 하는데
하루저녁에도 두세권을 쉬지 않고 볼만큼 재미가 있나봅니다.
모르긴해도 아마 이정도로 재미를 느낀다면
영문판도 분명 재미있게 볼거라 믿고
차후에 아이의 리딩 단계가 좀 올라갈때 사주려 합니다.
몇년전부터 로알드 달 시리즈가 초등영어쪽에서 각광을 받게 된 것도
유명한 대치동J모학원에서 초등용 리딩교재로 쓰기 시작하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는 저희 아이가 어렸기에
그저 괜한 학원붐에 휩쓸린 독서 트랜드가 아닐까 의심도 했었는데
막상 아이가 한글책으로 그 작품들에 심취한 것을 보니
적어도 '재미면'에서만큼은 분명 아이의 눈과 귀를 붙잡아들 요소가 충분해 보입니다.
그럼...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길 바랍니다~
딸기맘님의 글입니다.
> 초등4학년 딸아이예요..
> 영어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쉬지 않고 전문학원엘 다녀서 또래보다 잘하는 편이긴합니다.
> 좀더 실력을 늘리려면 리딩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는데 별 관심이 없네요..
> 4학년이라 엄마가 강압적으로 하라 할수도 없고...
>
> 리딩은 중간레벨 정도 됩니다.
> 주니비존스 읽을정도???
> 책읽는거는 무지 좋아하는데 영어책은 스스로 별 재미를 못느끼나봅니다.
> 흥미를 유발할만한 좋은 책이나 아님 좋은 지도방법 있으심 부탁드릴게여...
> 답답하네여..

쑥쑥몰

> 




 



▒ 처음 Reading을 이렇게 시작...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