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초3학년입니다. 유아때 신기한조금, 시사스트리랜드를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영어를 싫어해서 초등학생이 되고는 영어를 접었어요.
지금 3학년 2학기인데 이제는 정말로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우리 아이는 반복적인 학습은 취미가 없고, 공부도 취미가 없거든요.
여자아이지만 내일이 시험이라도 공부 안합니다.
수학 학습지도 밀려서 겨우 하는 실정이거든요.
지금까지는 억지로 시키는 공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놔두었는데요.
이제는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영어를 할까 하는데 튼튼영어가 좋을까요, 아니면 윤선생영어가 좋을까요.
정말로 어떤게 좋은지 확신이 안서요.
제 생각엔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많이 없는 편이라면 우선 공부 자체에 흥미를 심어주는게 우선이 아닐런지.. 이런 경우에 아이들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시켜 보세요 제가 하는 공부방에서도 학습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오는 아이나 공부 자체를 죽어라 싫어 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당장의 효과를 기대 하지 말고 놀이식으로 해서 아이에게 공부 자체에 흥미를 갖게 하는쪽으로 먼저 접근하거든요 혼자서 하다 보면 지루해서 더할수 있으니 우선 놀이식으로 하는 그룹 수업에 참여시켜 보세요 의외로 효과도 있고 또 아이가 좋아하든요...
재연맘
2004-09-26 13:22
우리형님네 딸이 초등때 튼튼 영어를 했었는데 지금 그교재가 고스란히 저희집에 와있네요. 교재를 펴보면 거의 안한게 태반이구요...우리 형님은 알랑가 모를랑가...저한테 조카애가 한말이 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돈이 아깝다고요..근데 지금은 아주좋아합니다. 미세스키를 한 이년다녔는데 거긴 너무 재밌어하더라고요. 아이의 특성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횡겹살
2004-09-24 14:15
우리앤5학년인데요 지금 윤선생6학년걸 하고있는데 동화책을 보며공부할려고한는데
바비
2004-09-24 11:24
저는 윤선생하고 있는데 매일 30분이상 해야 효과가 있어요. 학습지처럼 엄마가 잡고 앉아 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영어공부에 흥미를 잃었다면 윤선생이나 튼튼은 아이가 더 영어를 기피할것 같구요. 서너명씩 그룹으로 하는 수업이 더 좋을듯 하네요. 감히 조언드립니다.
주니맘
2004-09-24 00:48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하고 있느것 같네요..영어의 경우 우리 아이는 공부방에 다니고 있는데..또래 애들끼리 모여서 하는 그룹별 수업이거든요..일다..회화하구요..노래도 배우고, 율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스토리텔링 수업도 있고.. 하니까 재미가 있어요.. 영어를 공부라기 보다 흥미위주로 접근하고 있는데.. 이런쪽으로 알아보세요..
세아이맘
2004-09-23 22:43
혹시 다른 학원을 여러개 보내는건 아닌가요? 선천적으로 공부에 취미가 없던지.. 아님 원하지 않는 학원을 여러곳 다녔다던지 그런거 아닐까요?
세아이맘
2004-09-23 22:40
정말 하야 할 시기인듯 한데요... 공부도 취미 없고 학습지도 밀리는 실정이라면 튼튼이든 윤선생이든 효과가 없지 않나요? 더 따분하고 재미 없을텐데.. 영어에 더 정떨어지게 하는거 아닐런지... 학습지가 아닌 다른 재미난 방법을 찾아 보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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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샘 
튼튼, 윤선생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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