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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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2학년 아이인데요,
영어를 기본으로 좀 하는 아이인데 매일매일 공부하는것도 좋고
교재가 좋은 것 같아서 윤선생을 이번에 새로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처음부터 방문교사의 역할을 크게 기대하고 시작했던건
아니지만 두번째 방문을 받고나서는 좀 회의가 드네요.
발음도 별로고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시는지 교사용 지도책을
펴보면서 체크를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 발음이 아이때부터 자기가 즐겨해서 원어민 선생님도
발음이 참 좋다고 말씀하실정도인데, 선생님이 발음한번하면
다시 우리아이가 그 발음이 아니라는듯이 (대놓고 아니라고 하진
않고요) 읽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아침 모닝콜 해줄때 그냥 전날 공부한거 확인해
주는것만 하나요? 막연히 전 아침에 전화를 걸어준다고 해서
모두 영어로 대화하는줄 알았거든요.
만약 원래 윤선생이 이런식이라면 교재만 받고 방문교사의 방문은
안하는 것도 되나요?
직접 지국에 물어보기전에 알아보려고 질문드립니다.
그냥 전화해서 제불만만 말하다 방문교사한테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도 몰라서요...
윤선생 하고 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섭이맘 
윤선생님 방문교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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