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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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자없는 책이 정말 더 어렵다는 말 동감합니다.
영어가 자유롭지 못한 경우 더 그럴것이고, 이것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엄마들이
가진 고민이기도 합니다.
ORT 같은 경우 영어 스크립트를 보고
아이에게 활용해 주실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이 있는 엄마라면
역설적으로 말해 그 스크립트가 필요없을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ORT 의 starter 나 stage 1 의 글이 적은 책들을 활용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이기도 하지요.
활용이 어려운 것이지 그 단계가 필요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정말로 필요한 단계이거든요.
이런 엄마들의 고충을 헤아려서 OLW 를 수입하면서
부모용 가이드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한 것이랍니다.
ORT 의 스크립트 부분이 될 수 있는 부분은 extended reading 이라고 해서
영어로 유창하게 말해주기 어려운 엄마와
아이들의 listening comprehension 을 위해 오디오 테이프에 실어 놓았고,
아이와 꼭 함께 활용해 보아야 할 부분 즉, 엄마가 최소한으로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Guided Reading 이란 코너로 가이드에 첨가했답니다.
그냥 엄마들이 보고 읽어 줄 수 있도록요.
ORT 와 OLW 의 수준은 각 단계별로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게시판의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함께 이용하는 것까지
고려해서 oxford 사에서 제작을 한 것이니까요.
제 생각에 가이드와 오디오 테이프를 이용하신다면
엄마의 영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만약 구입을 하신다면 starter 단계부터 하나씩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OLW 의 starter 가이드의 이용법을 보시고,
ORT 의 활용에도 함께 응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가이드, 테잎, 워크북으로 활용이 쉬울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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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홍기영 등록일 2003-10-17 16:18 조회수 1,834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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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목이라도 축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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