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다녀온 후...
경기도에 있는 하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엊그제 서울랜드로 희서가 소풍을 다녀왔는데..
영 아쉬웠는지 또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뭐...아쉬운데로 하니랜드를 찾았습니다..^^

저는 놀이기구를 무서워서 못 탑니다..
저 놀이기구도 안 탈건데 희서때문에 타게 되었네요..ㅜㅜ
자식이 뭔지...
너무 어지럽고..무섭고...으미~~~

희서도 저를 닮아서 겁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탈 수 있는 것도 거의 한정되어 있지요..
회전목마라던가..아니면 기껏해야 자동차 정도...
희서파가 희서에게 보여준다며 놀이기구를 혼자 탔는데...
나중에 희서파도 쬐금 무서웠다고 하네요...ㅎㅎㅎ

놀이기구도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시간이 좀 늦어 몇 개만 후다닥 타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역시 꽃은 너무도 예쁘게 피어 있었답니다...

어디서든 글씨를 꼭 쓰고 지나가시는
저 허당 김희서 선생....
오늘도 어김없이 본인 이름 석자 써 놓고 나왔습니다...^^
희서파 사진은 희서가 직접 찍었답니다...
저렇게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아마...후덜덜했을겁니다....ㅎㅎㅎ

하니랜드를 나와
공릉 입구에 있는 이름 모를 꽃과 나무를 찍어보았습니다..
희서에게 수북히 쌓인 낙엽을 걷게도 해 보구요..
푹신한 느낌이 소파 저리가라더군요...^^
지금 희서는 곯아떨어졌네요...
모두 주말 잘 보내셨는지...
또 힘찬 한 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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