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의 미술 그리고 음악 (2006.07.17) 2006-07-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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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잘해 왔던 것이 난 영어보다도 '미술놀이'를 아이랑 함께 아기일때부터 유아기시절을
보낸 것이다. 그 미술놀이를 통해서 난 다은이에게 좀더 좁은 생각보다는 넓게 생각하는 힘을 스스로
느끼고 할 수 있도록 나 스스로 그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 덕분에 그 미술을 통하여 다은이는 생각하는  자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좀더 고정관념이 아닌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언젠가는 다은이도 점점
상상력으로부터가 아닌  고정화된 생각을 앞으로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충분히 아이들이 어른이
할 수 없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그 순수한 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 시기 아니면 아이들의 무한한 생각들을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라고 난 생각하기때문이다.
 
또한 그 미술을 통해서 난 영어도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유도할 수 있었고
한글, 영어 읽기, 쓰기, 또한 늦게 시작하였지만 "미술과 함께 하는 그 작업들은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아이는 조금씩 향상되어가고 있었고 좀더 즐기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서
난 "미술" 그 자체한테 넘 고맙게 생각한다.
 
요즘은 다은이 스스로 상상한 그림을 그려서 그것에 대한 다은이의 생각을 영어로 적어 본다.
그냥 일기를 썼을때보다 뭔가 아이의 상상이 깃든 영어 이야기라서 그런지  짧더라도 난 보면서
다은이의 생각들을 늘 엿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재밌고 즐기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은이가 학교를 가고 나면 그 다은이의 글을 읽어 볼때 난 내가 모르는 다은이만의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이들에게 아이들 스스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미술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친근한 "친구"가
아닐까 싶다.
 
다은이가 피아노를 배운지 1년이 돼간다.
오늘 처음으로
다은이가 신발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피아노곡으로 처음으로 작사작곡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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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맘 2006-07-19 17:46 
아이구~~,, 이렇게 모두들 과찬의 말씀들을 해 주시니 넘 송구스럽고 부끄럽네요...ㅎㅎ 아무래도 다은이한테는 테크닉적인 피아노보다 이런 놀이식의 피아노가 아직은 잘 맞는 것 같아 아직도 숙대에서 하는 유리드믹스 피아노반을 다니고 있지요.. 아무래도 애가 하나라서 그런지 아직은 제 기력기이 쬐금은 남았나 봅니다....ㅋㅋ
만재아빠 2006-07-19 06:13 
아이고 어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음악,미술,운동까지 잘하면 하바드 입니다.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 하바드 못가고 다들 아이비에서 그치는데 문제가 항상 예체능입니다.하바드 노리세요. 엄청나게 교육 잘하시고 계시네요. 정말 이렇게 해야 하는데 하면서 하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민규맘 2006-07-19 01:19 
(엇? 회사에서 제 영어 이름도 irene인데.. 반가와요~) 다은이의 재주는 정말 non stop! 이네요!! ^^ 이렇게 악보까지 예쁘게 그리면서 작사작곡을 하다니~ 감탄사 절로 나옵니당!! (이것도 여기에 이렇게 숨겨두실꺼예요? 게시판으로 옮겨주세용~) 민규는 피아노 시작한지 이제 6개월 됐는데.. 내년에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ㅎㅎ (기대도 안함다 ㅋㅋ) 그래도 피아노 치는 걸 참말로 좋아하고 맨날 두들겨 대는데 꽤 듣기 좋대요. ^^ 다은아!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줌마는 너무너무 궁금하구나!
irene 2006-07-18 11:26 
다은이는 참 ㅁ낳은 재능을 가진것 같아 부럽네요~ 1년배웠는데 악보도 어쩜 이리도 잘 그리는지... 지은이 친구중에 미술을 잘하는 애가 있는데 그애도 못하는게 없어서 우리 지은이가 참 부러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