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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 길이 먼 아이가 벌써 지겨워 해서는 않되지요.
처음 접근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지만, 일단 학습자의 동기는 내적인 동기와 외적인 동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내적인 동기는 학습자가 재미있어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는 경우로 어린 연령일 수록 내적인 동기가 강해야 학습을 하게 됩니다. 외적인 동기는 회사에서 승진 시험을 봐야 한다든지, 대입을 치뤄야 한다든지 외부의 요인이 있어야 학습을 하는 경우로 성인에게 더 뚜렷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게임, 연극, 노래와 챈트였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어머님이 그런 활동을 매번 해 주기는 벅차실 수 있죠. 저는 스토리텔링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편안히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를 읽어 주시면서, 테잎은 늘 들려 주는 것이 좋지요. 스토리텔링을 하다가 확장 활동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팝콘 만드는 이야기를 읽고 팝콘을 같이 만드는 식이죠. 이 때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다른 접근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즉,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와는 율동을 해 보시고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와는 그림 그리기를 하는 식으로요. 중요한 것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하시라는 것과, 아이나 어머니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것이죠. 우린 소중하니까요!!!!
| 영어 공부의 동기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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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준홍맘 등록일 2004-10-19 18:51 조회수 1,472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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