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이 교재를 공구 때 구입하여 지금 현재 6권까지 활용하고 있는데 정말 효과적인 교재인 것 같습니다. 아직 6권까지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간단한 영어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1~6권까지는 단모음 위주로 되어 있고 이후부터는 장모음, 자음조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현재는 쑥쑥에서 각권 따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은 앞의 몇권 사셔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아이가 잘 받아들인다면 그때 전권을 다 사서 활용해 보세요.
간단하게 저희의 활용방법을 적어볼게요.
1권의 경우 cat, hat, fat, mat, rat, scat이 나옵니다.
우선 middle a(가운데 나오는 a라고 스트립트에 이렇게 적혀 있고 테입에서도 이렇게 말하더군요)의 sound인 애(편의상 한글로 적겠습니다. 테입에 이 발음이 따로 나오니 그 부분을 들려 주시면서 따라하게 해 보세요)를 가르쳐 준 후,
부직포에 a를 붙이고, 모든 단어에 마지막으로 공통적으로 나오는 t의 sound를 알려준 후 a 뒤에 붙여 at는 애트라고 발음해 줍니다.
그리고 맨 앞에 나오는 자음들을 음가를 알려주면서 at 앞에 붙여가면서 한 단어, 한 단어 알려주는 방법이랍니다(cat은 크 애트, hat은 흐 애트, scat는 스크 애트 식으로요). 이런 식으로 하면 아이들이 조합해서 읽는 원리를 쉽게 깨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가르쳐 주지 않은 sat(sit의 과거형인)을 발음하면 입으로 스 애트하면서 s, a, t의 각 문자를 부직포에 붙일 수 있게 되거든요.(a와 t를 먼저 붙이고 그 앞에 s를 붙이면서 아이가 완성해요).
이 때 각 문자의 sound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해 들려주면서 붙일 때마다 들려주는 것이 더 좋겠죠?(저희는 한 파닉스 교재가 따로 있어 그 테입의 각 소리를 따로 녹음해 단어마다 들려주면서 했습니다)
별로 도움이 되는 방법이 아닐 듯 하지만, 참고해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산사랑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늘 이곳에 들러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6세 남아의 엄마입니다.
> 몇개월 전부터 영어에 관심을 두고 집에서 LTR로 조금씩 놀이 같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 발빠르고 열심있는 많은 영어팬맘들보다 훨씬 늦은 출발로 부담과 걱정이
> 태산이지만 참고 한번 해보려고요. 아이가 영어에 관심은 있지만
> 조금 늦은 시작 때문인지 아직 입에서 나오는 정도는 아니네요.
> 그러다보니 자연적
> 파닉스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 LTR정도의 수준이나 구성이면서
> 파닉스를 가르치기 위한 교재는 없나해서요.(조언을 구합니다.)
>
> 또 한가지 질문은 자료를 찾다보니 어떤 시리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책 제목들과 활용 내용 괜찮을 듯하여 시리즈 제목을 알고 싶은데
> 혹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지요?
> 1. I spy
> 2. Hap and Cap
> 3. Top Job, mom!
> 4. Pom-Pom's Win
> 5. Pug's Hugs
> 등 인 것 같습니다.
> 도움을 요청하는 입장이라 초조하기도 하지만
>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우리 아이와의 영어 세계를 넓혀 볼까해요
> 많은 도움 기다릴게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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