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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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을 안 지 열흘쯤되는 오마님네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고 5세,80일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필이는 제 별명. 도서관에서 하도 자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눈이 반쯤 감겨있는 비몽이사몽이 놀러오는 상태가 다반사인지라.
고양이,Garfield 아시죠? 우리 남편이 붙어준 별명인데
지금도 가필아~하고 부른답니다. 에고~왠 씰데없는...
이곳을 알고 나서 1.충격 2.혼란 3.조바심 4.결심 5.준비 6.실행
마~아 이런 순서로 제 맘상태가..
아울러 영어습득방식에 있어서 우리 큰아이와 작은 아이간의 세대차를 만들어놓은 엄니로써 책임을 통감하며 ㅠ.ㅠ
한마디로 인터넷의 위력을 십분 백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요.
돌들이 모이니까 성이 되고 거대한 산이 된다고나 할까?
(웬지 진짜로 돌 날라올 것같은 느낌. 지는 좋은 의미에서..)
저마다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니까 엄청난 파워풀한 영향력을 갖는 것 같네요.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도전도 받고 위로도 받고 정보는 무지 막지 많이 받고 그래서 내게 넘 많은 도움이 되는 정력제(?)같은 보약같은
그런 곳.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러나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 되겠죠?
학교 다닐때 영어 스터디 너무 재밌게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한 열정을 느낍니다. 아마 자식일이 돼놔서 그런가 봐요.
애들 제대로 영어 가르칠려니 공부안할 수 있남요?
막 공부하고 싶은 맴이 용솟음치는 것이. 이러다 우리집 불나는 거 아녀?
아이들 위해 물심양면으로 내 한 몸 아끼지 않는 모든 엄니들.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 (우째 대통령 멘트같은 것이.)
모두 모두 지화자!
그리고 요일에 관한 노래 하나 올립니다.
도움이 됐음 더 바랄 게 없것네유~
굉장히 쉬워여~ 매일 매일 불러 주면 아마 저절로 익힐수 있을 지도(?)
Do you know what day it is,
Day it is,day it is?
Do you knaw what day it is,
Today is ( Sunday).
Tune은 Mary had a little lamb이구요(떴다떴다 비행기 곡조)
( )부분은 요일별로 바꿔 불러 주심돼요.
맘 같아선 못하는 노래지만 들을 수 있게 했음 좋겠구만 컴실력이 워낙 딸려서. I don't know 몸둘바.
이거 치는데도 독수리 발톱 절단 가까이 났심다.ㅠ.ㅠ
앞으로 제게도 좋은 자료가 있으면 열심히 올릴께요.
단, 한분이라도 성원해주실 경우에만. 우호호호.
늘 너무 좋은 정보와 자료 그리고 폭소에다 한숨의 여유까지 주시는 맘들에게 결초보은하는 맘으로 몇자 적습니다.
| [일반]늦었다고 생각되는 바로 이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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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필이 등록일 2001-02-10 05:16 조회수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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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늦었다고 생각되는 바로 이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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