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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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도와 주세요.. 잠이 안옵니다. 저희 둘때 아이 태교할대 부부싸움이 잦아서 그런지
아이가 산만하다는 느낌이 있고 고집이 여간 센게 아니에요.. 그런데
문제는 여자 36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말하는 것도 늦고 몇구절을 가르쳐 주고
외워 보라고 하면 예를 들어 성경구절-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이라고 얘기하면
누구든지 박에 못 따라해요.. 그리고 한글나라를 시켰는데 큰아이는 만 3세 되기전에
글을 줄줄 읽었는데 얘는 한글자도 몰라요.. 언어만 늦은 것이 아니라 지금도 젖을 물고
자려고만 들고 한글도 못하는 아이라 영어는 꿈도 못꿈니다..
저는 너무 걱정이 되요. 이 아이가 머리가 매우 나쁜 것이 아닌가? 하고요..
머리가 좋아도 늦 되는 아이가 있나요? 혹시 늦되는 아이를 두셨는데 공부도 잘하고 잘 큰다는
어머니계시면 저에게 얘기좀 해주세요.. 너무 무서워요..머리가 좋아도 늦 되는 아이가 있나요?
진하맘 
늦되는 아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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