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 보고 싶었던 러시아 박물관..
주일 날,,희서와 함께 러시아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지구의 탄생에 관한 영상이 보여..
저리 쪼그리고 앉아 다 보고서야
구경을 시작하였어요...
지구가 약간씩 변형되어 가는 모습도 보면서 말이예요...^^

중생대 전시실은 촬영이 불가하여..
촬영이 가능한 곳만을 보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나하나 보면서 무슨 모양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아주 선명한 화석들의 모습에 둘이서 감탄을 하며 보았네요...^^

1977년에 발굴되었다는 '디마'의 모습도 보았는데..
그 모습이 아주 생생했어요...
디마 앞에서 한참이나 구경하였답니다...
맘모스같은 모습을 한 모형과 뼈로 만든 움집도 보았어요..
아주 흥미있어 했습니다...^^

희서가 가장 흥미있어 했던 부분은
공룡들의 생활을 영상으로 꾸며놓은 화면들이었어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을 한 듯한 영상들이
참으로 생생해서 두 번씩 보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
희서는 공룡에 대해 그리 큰 관심이 없던 녀석이었어요..
헌데 이번을 계기로 공룡을 좋아하게 될 듯 합니다..
박물관에 계신 분들이 너무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셔서
더욱 좋았던 전시였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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