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있습지요!^^;
갈쳐 주신대로 혼자 왕뚜껑이랑 사발면으로 끼니를 때워 가면서 만들었답니다.
Rose's Walk뿐만 아니라, Hattie and the Fox를 할 때도 참 유용했답니다.
눈과 여우코는 더 정성을 들일 수 있었는데, 걍 대충 한건데, 아이들이 어찌나
여우를 무서워하던지, 수업 내내 엄마한테 고개를 파묻고 안 나온 아이도 있었답니다.
(내가 그린 눈이 그렇게 살아있었나??^^; 담에 나무 그릴 때 조심해야쥐! - 새들
달겨들면 어쩌???-농담입니다.)
이 번 행사에도 못 참석하신 게죠!(쓸데 없는데서 위로 받는~ㅠ.ㅠ)
그리고 부탁 하나 드립니다. 아이들 그림, 그리 두지 마셔요!
싼 액자도 많던데, 담 작품 나올 때까지, 제에발 잘 넣어두셔요!
이건 필시 그 정도 작품은 넘쳐 난다는 증거인 겝니다.(확증!)
황톳물 갠 것이 참 운치 있네요! - (또 하나 배웠쓰!)
어제 <가을을 만났어요>-보림, <고구마는 맛있어>-보리
를 함께 읽었어요! 넘 따스함이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황공하게도 절 기억해 주고 계셔서 감사해요!
그간 사실 좀 뜸 했습니다. 그래도 용을 쓰고 자주 둘러 봤었지요.
그전 제 노래방 18번은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아세요!~!"
노래 가사처럼 된다 잖아요!ㅠ.ㅠ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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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는 가족, 소중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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