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제가 아무런 도움도 못된것 같아 죄송하네요..
분에 넘치는 칭찬까지 해주시니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룡맘님께 도움 받을 일도 많을 것 같아요.
초등학부형 선배시잖아요.
(전 아직 예비초등맘입니다...)
앞으로 받을 도움 미리 예약해도 되지요?
공룡맘님의 글입니다.
> 제 질문에 그토록 성심껏 답해주신 맘께 우선 감사를 ...
> 말씀하신대로 다했는데 결국 실패, 아마도 고물인 컴이 문젠가봅니다
> 결국 애 아빠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알려주신 방법을 해보느라고 열심히 컴을 헤집고 다녔더니
> 이제 조금 감이 옵니다
> 잉크절약 하는 방법도 맘이 올리신거라지요
> 다운 받아 잘쓰고 있씁니다 그것도 처음 설치할때 새벽 4시까지 씨름을
> 해서 겨우 설치했습니다
> 이만하면 제가 얼마나 컴치인줄 아시겠죠
> 맘의 다이어리를 봤습니다
>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인가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
> 맘께 인사의 글을 쓰려고 컴앞에 않을 때에는
> 쓰고 싶은 말이 넘 많았는데
> 막상 쓰려고 하니 부끄럽고 쑥쓰럽고
> 8살 아이와 8개월짜리 아이를 키우면서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 자부하면서 살았는데 좀 오만 하지 않았나 반성을 해봅니다
>
> 맘의 글중 책에 관한 내용이 특히 좋았습니다
> 저도 책만큼은 꼭 사보려고 합니다
> 혹자는 그림책은 사긴 너무 아깝다는 사람이 있지만
> 사서 봐야 출판사도 살고 그래야 좋은 책이 계속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큰애는 어렸을 적에 사전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사전을 보니까 자기도 따라서 보는 거지요
> 책을 보는건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습관이 되는것같습니다
> 시간이 없어서 책을 안본다는 아이들을 가끔봅니다만 습관이 안된거지요
> 요즘은 사전이 아닌 전자사전을 봅니다 내가 전자사전을 쓰니까요
>
> 전에 살던 곳 근처에 킴엔 존슨이 있었습니다
> 그덕에 일찍부터 영어책을 접할 수 있었지요
> 공실이가 두돌이 되기전부터 그곳에 놀러 다녔는데 그땐 동화책이
> 별로 없었어요 런투리드를 그때 사긴했는데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고
> 그냥 봤지요 이번에 쑥쑥에 들어 와보니 열기가 너무뜨거워서 숨이 헉..
> 런투리드가 예전엔 낱권 판매도 했는데 한 권에 이천얼마였던데.
> 그것도 20%dc받을 수 있고 ..정말 값이 많이 올랐죠>>
> 처음엔 책을 다 샀더랬어요 며칠마다 한번씩 가서 싹 쓸었죠
> 그런데 나중엔 막 쏟아져 나오니까 감당을 못하겠어서 포기했죠
> 그런데 조금씩 눈이 트이는것 같더라구여 하도 많은 책을 보니까
> 그림책도 마찬가지구요
> 제가 조금 책욕심을 낸 덕에 공실이는 그림책도 수천권을 봤고
> 영어책도 그반은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 일생에 일만권을 볼 수 있을까 그것이 요즘 제 화두( 웬 화두?)
>
> 쑥쑥을 알게 되서 우리 공룡이는 행운입니다
> 제가 덜 헤맬테니까요
> 저도 원이맘처럼 누구에겐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할줄 아는게 정말없네여
> 맘속에 너무 많은 말들이 웅웅거리는데 풀어내기가 정말 힘듭니다
> 쓸데 없는 말을 넘 많이 한게 아닌가
> 밤새쓴 편지 아침에 도로 책상속에 넣어버리는 그런맘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