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영어 전집 어떤것을 선택할까?

우리말 동화책과 마찬가지로 엄마표로 아이의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영어전집 역시 필수적으로
들여 놓게 되는 항목입니다. 영어전집의 경우 세계명작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역해 놓거나 생활 영어 표현을 스토리를 통해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창작동화 시리즈 처럼
다양한 형태의 전집들이 많습니다.


뿐 아니라 리틀베어, 까이유, 베렌스타인 베어스, 아서.. 처럼 특정 캐릭터를 중심으로 에피스드를 엮은
시리즈,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만든 Dino tales, Why should I~ ..시리즈 외에 발레를 소재로 만든
안젤리나 발레리나와 같이 특정 소재나 주제를 다룬 시리즈 그리고 과학이나 수학, 사회영역을 다룬
넌 픽션 시리즈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해 이런 세트 류를 잘 활용한다면 아이의 취향에 맞는 시리즈를
꾸준히 넣어주며 영어에 대한 친밀도를 적극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리즈로 된 세트 구성의 영어원서들 외 국내 출판사에서 개발, 시판 중인 영유아 대상
영어학습 교재로 출간된 다양한 전집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잉글리시에그, 씽씽영어, 글뿌리 플레이타임, 프뢰벨 퍼포먼스, 몬테소리 영어만세....’ 등 영어를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면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영어’를 강조하여 탄생한 수많은
형태의 제품들이 과연 내 아이에게 어떤 교재를 선택해 주어야 할지 엄마들에게 갈팡질팡 혼선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그럼 영어 동화책과 함께 오디오 시디, 디비디, 워크북, 플래시카드, 다양한 형태의 액티 교구들까지
그야말로 화려한 형태의 풀세트 구성으로 엄마들에게 입소문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우리아이
영어전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러한 국내 영어전집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이런 국내 출판사에서 개발한 다양한 영어전집은 원서와는 달리 영어를 처음 접하는 엄마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포커스를 두고 만들어져 있어 우리말 번역이나 부모용 가이드 같이
엄마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함께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하나의 책을 요리조리 구워삶을 수 있도록 비디오나 디비디, 시디롬 그리고 워크북이나
액티북에 다양한 교구들까지 알찬 구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말 그대로 영어 초보 엄마들이
영어에 겁 없이 뛰어들어 우리 아이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쉽게 영어와 친해지고 학습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궁극적인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집류들은 짧고 간단한 창작 스토리를
통해 영어 학습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띠고 있어 표현이 다소 자연스럽지 않거나 인위적인 표현들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동화책들이 가진 정서나 교훈을 담고 있지 않아 동화책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영어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영어권의 문화를 이런 류의 책을 통해서는 충분히
배울 수가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어전집을 들이더라도 반드시 원서의 영어동화책들을 함께 읽어주어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가장 올바른 문장 표현들을 접하고 또한 다양한 영미권문화의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내 영어전집류들 꼼꼼하게 비교 해보자!
잉글리시에그 스텝2
출판사 : (주)와이즈맘 , 대상연령: 스텝2 - 3세이상, 스텝1 - 2세이상)

구성- 전 40권(스토리북 20권, 스토리텔링 북 20권) 워드 차트 6장, 독후활동교구 22종(My Book 2권),
오디오 시디 21장, DVD 5장, 에그펜, 부모 가이드 1권, 진도 확인표 1세트
매력포인트- 다양한 Activity 독후활동교구 , 에그펜(듣고 따라하기, 녹음)
잉글리시에그의 특징은 엄마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가이드 책마다 있어 스토리텔링을 어려워 하는
엄마들에게 활용도가 높다는 것, 영어놀이, 독후활동 교구가 각 교재마다 1세트씩 들어있어 아이랑
엄마가 재미있게 놀며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들수 있다. 거기에 ‘에그펜’의 구성또한
빠질 수 없다. 비싼 가격 만큼 구성이 알차긴 하지만 그러한 교구들을 엄마표 실천의 의지로
모두 활용할 수 없다면 보다 저렴한 교재로 가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씽씽영어(뉴씽씽영어)
출판사 : 헤르만헤세 대상연령 : 0~5세

구성- 전 56권, DVD 10장 (전권 2D,3D 에니메이션 70편) , 오디오CD 13장 , 플래시카드 120장 ,
사운드카드 2장, 세이펜(별도구매)
매력포인트 - 세이펜, 2D, 3D의 재미있는 DVD구성
보드북으로 된 Word Book과 양장본의 스토리북 까지 전 50권을 2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책과 쉽게 친 해질 수 있다. 외에 3D 애니메이션을 별도로 구성하여 스토리북의 내용을 율동과 노래로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해 어린 유아들에게 친밀감을 높였다. 듣고 따라하고 녹음까지 되는
세이펜 구성으로 아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하지만 워드북이 30권으로 스토리북 보다 많은 구성은
좀 아쉽다.
글뿌리 플레이타임 인 잉글리쉬
출판사 - 글뿌리, 대상연령- 2~5세

구성 - 스토리북 46권 (단계별 10권씩 4단계, 꼬꼬 이중언어 그림책 6권), 파닉스북 2권,
영어동요 모음집 1권, 오디오 시디 12장, DVD 8장, 가이드 1권, 스티커북 1권, 플래시카드 95장, 영어놀이 5종,
매력포인트 - 저렴한 가격과 친근한 생활동화
상황별로 엮은 생활동화 형식의 스토리북 40권이 4가지의 단계로 되어 있다. 스티커 놀이가 가능한
워크북이 있다. 오디오 시디의 스토리 리딩이 영어문장 한줄 마다 한글 번역이 들어가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 쉬워 거부감이 없다는 점을 들어 장점으로 생각하는 엄마도 있지만, 영어를 영어로 그대로
받아 들이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단점이 있다. DVD 애니메이션 역시 영어 한줄 + 한글 번역 으로
나오긴 하지만 영어만 나오도록 선택이 가능하다.
잉글리시 타임(잉타)

구성 - 0~24개월 아기들을 위한 베이비 팩, 노래하고 춤추면서 400개의 패턴회화 문장을 익히는 ‘뮤직팩’, 그림카드와 세이펜을 이용하는 ‘게임팩’, 회화체 패턴으로 말하기를 이끌어 내는 ‘런투 스피크’ , 첫 말문열기를 위한 노래, 스포리, 게임등으로 구성된 종합 영어교재 전집 ‘메인팩’이 있다. 잉타의 가장 큰 장점은 신나는 노래와 캐릭터, 아이들이 좋아하고 흡인력 있는 DVD와 상황에 맞춰 반복적으로 나오는 패턴문장이 자연스럽게 output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비싼 가격으로 저렴한 뮤직팩으로 시작해 메인팩까지 들이는 경우가 많다.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무료샘플 시디를 받아볼 수 있다.
프뢰벨 퍼포먼스 잉글리쉬

구성- 토킹펜, 전용 DVD 플레이어, 리모컨, DVD 10장, 시디 2장, 스토리북 30권(1단계 15권, 2단계 15권), 플래시카드, 스티커북 1권, 가이드 1권, 게임4종, 토킹인형외
프뢰벨 영어교재의 특징은 전용 DVD 플레이어가 있고 DVD 10장이 모두 일반 DVD플레이어에서는 볼 수 없으며 전용플레이어 에서만 작동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프뢰벨은 게임을 하며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잉글리쉬 에그와 비슷한 가격대로 고가이다.
키드키드잉글리쉬

구성 - 전 54권, 뮤지컬오디오 시디 10종, 한영 챈트 시디 6종, 애니메이션 DVD 10종, 기타 DVD 3종
책도 잘나온 편이지만 DVD 내용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는 책이다.
탄탄스타트잉글리쉬

구성 - 스토리북 30권, 그림사전&숨은그림찾기 3권, 노래책1권, 말하기책 3권, 가이드 1권, 오디오 시디 12장, DVD 3장, 단어&그림 주사위 40개, 알파벳 놀이세트
책은 총 38권으로 전집치고는 작은 편이다. 노래책/말하기책/알파벳놀이세트 구성이 이색적이다. 노래가사가 적힌 노래책외 한 장씩 넘기며 따라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스탠드형식의 말하기 책 그리고 단어카드와 알파벳 주사위가 함께 구성된 알파벳 놀이세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화려한 구성을 자랑하는 이들 교재들은 엄마의 활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가치를 창출하곤 합니다.
가격과 구성외 활용도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겠지요.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영어’를 내세운 교재들이지만 자칫 학습적인 부분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아이가 즐거운 영어의 바다에 빠지게끔 해보십시오.
엄마와 충분히 교감을 가지고 교재와 교구들을 가지고 노는 사이 자연스럽게 영어가 학습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쑥쑥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