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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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나맘님 그새벽에 일어나시다니 부지런도 하시네요^^
첫째때에는 노부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지금 둘째에게는 노부영 책을 접해주고 있습니다만
첫째녀석이 읽던 책도 노래로 너무 재미있게 되어 있기도 하고
그밖에 읽지 못했던 책등 노래로 즐겁게 듣고 부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전 노부영 아주 좋아한답니다.ㅎㅎㅎ
이처럼 제가 몰랐던 책들도 많이 있고
이곳 쑥쑥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
둘째 녀석에게 보다 재미있게 접해 볼려고 하는 편입니다.
책추천을 단계별로 알려 달라고 하셨는데
쑥쑥의 색깔 공들 중에 step by step 을 클릭하셔서 참고 하셔도 좋겠구요
교육다이어리쪽으로 가시어서
'young님의 교육다이어리'중 '영환이의 책장 대공개' 를 참고 하시거나
그외의 다른분들의 다이어리를 참고하시면 (가은 아빠님, 송이 할머니등...)
더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꾸 읽다보면 책을 고르는 안목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 것이구요
서점에 가서 나와 있는 책을 둘러보기도 하시면서
안목을 넓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지요
처음부터 잘 알 수는 없을 겁니다.
요즘과옛날은 많이 다르지요
저도 도움 받으면서 읽고 있답니다.
...
*전 동화책을 몇권 읽어준뒤 영어테잎은 아이가 놀고 있을때 들으라고 그냥 틀어주고 있는데, 안좋은 방법인가요? 같이 앉아서 테잎을 들으며 책을 읽어야하나요?
제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첫째는 책을 잘보고 읽어주면 집중하는편이었기 때문에 읽어주기가 수월했습니다.
처음엔 제 목소리로 용감하게 읽어줬었습니다.
나중엔 테잎을 많이 이용했지요
...
*영어동화책 전집을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냥 낱권으로 매달구입하는 것으로도 충분할까요?
개인적으로 전집을 별로 선호하는편은 아니구요
주로 낱권으로 구입해서 읽었었습니다.
*한글은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그냥 떼셨나요?
한글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 것 같아요
전 한글은 두녀석 모두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했습니다.
둘째녀석도 작년(3살)10월에 한글을 모두 알게 되었고
지금은 스스로 책을 잘읽을 줄 압니다.
저는 첫째를 책을 통해 글자를 알게 했었기 때문에
둘째에게도 그렇게 하면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편이었고
첫째와 마찬가지로 그어떤 교재 구입 없이 책으로만 한글을 깨우치게 했습니다.
두나맘님 노하우는 없구요
책을 읽어주기 전에
제목을 손으로 짚으면서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 얻고 깨달아지는 것은 참 많습니다.
영어책뿐만아니라 한글책도 많이 읽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책읽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읽어야하는 것이지요
저도 첫째가 초3이다보니 그 시간이라는 것이 아쉬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점점 더하겠지요 ...
다양하게 많이 읽히시고
쑥쑥에서 도움 많이 받으시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더많이 웃는날로 꽉~꽉 채워나가시길...
책으로 한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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