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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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습니다.
윤선생을 하다 선생님이 관두셔서 지금은 쉬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같으면 다른 선생님으로 대체가 될텐데 같은 교재에 선생님이 바뀌는 걸 원치 않아 학원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선생님이 관두시기 이전에 교재를 미리 받아논 게 있었는데 지금은 선생님이 관리를 해주지 않으니까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요.
보니까 책 두권, 테입 6개죠. 테입 1개에 일주일 분량이니까 5번정도는 더 오셔야 되는 거죠.
아님 미개봉한 책과 테입을 회수해 가던지.
제가 어디다가도 얘기를 못하는 이유는 선생님이 중간에 다른 지사로 옮기셔서 저도 기존 지사에는 탈퇴신청을 하고 선생님만 믿고 지금 지사로 옮겼습니다.
제가 그만둔다고 하기전까지는 선생님께서 그만두지 않는 조건으로요. 구지 그 선생님을 고집한 이유는 제가 까다롭게 골랍고 외고 출신에 외국인 학교 강사까지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윤선생, 제 견해로는 아직 어리니까 선생님의 능력하고는 관계 없어보여요.
그저 선생님 바뀌지 않고 쭉 하는 게 우리 아이를 제일 잘 아니까 그게 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언젠가는 선생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날도 올테구요.
저희 아이만 혼자 테입듣고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똑같이요.
제가 윤선생은 그만 둘건데 다른 선생님을 보내달라고 하는 게 난건지 지금 갖고 있는 책과 테입을 회수해 가라고 하는 게 난 건지 고민되네요. 회원 탈퇴를 선생님이 해 놓으셨다면 듣기평가테스트로 할 수 없는 거구요.
책을 줬으면 선생님비도 나간건데 오시는 게 맞지 않나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한결맘 
윤선생했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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