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가 3년째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전 원어민만 있는 영어 유치원에 보내진 않아봐서 그 쪽은 잘몰라요.
울 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여러가지를 해요.
전 영어도 중요하지만 어리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영어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인만 있으면 답답할것두 같아서요.
외국에서 살다 온것두 아니고 집에서 영어를 쓰는것도 아닌데 외국인하고 말할려면 얼마나 답답하겠냐는 생각이었죠.
전 영어를 배우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컷어요.
울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체인이 아니고 원장님이 개인적으로 만드신거거든요.
원장님아이두 다니구요.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를 해요.
총여섯타임으로 나눠져요.점심시간따로구요.
외국인 수업은 세 타임이 있구요.30분씩..
한국인 영어선생님 시간이 한타임있구요.
한타임은..오르다 ,,게임,등을 영어로하구요.
.. 유치부 과정,미술,과학을 주 1회씩 한타임이 있어요.
마지막 한타임은 체육(태권도 포함),바이올린,발레
휴...많죠?
전 영어만 공부하기보단 영어를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선택은 엄마의 교육관데로 하는거 같아요.
어떤것도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는 없는거 같구요.
엄마의 생각과 가장 잘 맞는 곳으로 알아보셔요.
특히 원장님이 중요한거 같아요.
날씨도 살쌀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민지맘님의 글입니다.
> 전에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셔서 다시 한번 글을 올립니다.
> 지금 대부분 영어 유치원이 내년 원아 모집중일거예요
> 저도 몇군데 다녀왔는데 하루 종일 원어민과 수업을 하는 곳이 있고 오전에는 원어민과 오후에는 한국인 선생님과 수업하는 곳이 있어요
> 어떤 곳이 좋을지 전 정말 고민이거든요
> 하루 종일 영어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영어 아닌 아이에게 꼭 필요한 다른 유치원 과정을 함께 배우는 곳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 제가 직장에 다녀서 동네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도 없고 가끔 쑥쑥에 들어와 좋은 정보를 얻어가기만 한답니다
>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쑥쑥몰
> 
고생이 많으시네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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