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좌충우돌 파닉스 학습중!

  • 등록일 2009-05-15 19:11
  • 작성자 두강맘
  • 조회수 5,550


에고야... 파닉스가 뭔지...  사실 제가 공부할때는 파닉스란게 뭔지도 몰랐고 사전옆에 발음기호를 달달 외워가며... 심지어 시험문제에 같은 /a:/ 발은 가진 단어는? 식의 문제도 출제되던 시절이었죠(77년생 --).

첨에 파닉스 교육~ 이란 말을 들었을때만 해도 파닉스가 뭐여 0.0 하며 개념 정리조차 힘들었답니다.

엄마표 영어에 대해서도 무조건 듣기, 말하기 위주로 울 큰애(41개월) 두돌때부터 갖가지 노부영이나 스토리붐붐, 쑥쑥에서 추천해주시즌 디비디, 하프프라이스북(www.halfpricebook.co.kr), 웬디네북(www.wendybook.co.kr)에서 사모은 반값짜리 책들로 꾸준히 읽어주고 들려주니 남자애치고 활달하고 수다스런 성격 때문인지 아웃풋도 제법 되고, 영어에 대한 반감을 가질 기회도 없이 우리말과 영어가 거의 비슷하게 발달해 왔답니다(지금 현재는 우리말이 월등하지만...  제가 수준높은 영어대화를 끌어줄 수 없는 한계인거 같아요). 그러다가 직장다니는 제상황에서 영유라지만 놀이학교식의 원을 보내게 되었고 올해 5살 되면서 본격적인 영유를 보낼까 알아보는데 찾아보는 원마다 파닉스를 너무 중요시 여기는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영유를 보내는 목적이 원어민과의 회화에 중점을 두고있었는데 의외로 많은 원에서 아이의 회화 실력과는 무관하게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이의 학습정도를 평가하는 주 단서가 된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답니다. 심지어 주변엔 우리아이보다 고작 3,4개월 정도 빠른데 한글이고 영어고 마구 읽어대는 똑똑한 아이가 등장했으니...  첨에 파닉스를 가르칠때 이런 주변상황에 제 맘을 추스리지 못하고 확 들이댄 것을 부인하지 못하겠네요 ^^;; 이미 반성중이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요. 더군다나 문자에 대한 제 가치관이 한글도 그렇지만 어느정도 문자를 읽을 수 있을때 글밥이 있는 책에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책읽은 후에 그 책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고 어느정도 생각하는 터라 들이대진 않더라도 이제 차차 매일 조금씩 파닉스를 봐주자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져.. 

그리하야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파닉스를 시작했답니다. 

우선 30개월 즈음에 알파벳 음가를 뗐고요. 이거이 다들 아시는

www.starfall.com 덕을 많이봤어요. 그곳에 알파벳 하나하나를 눌러서 음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음가는 한달 내에 거진 익힌듯 싶었고요. 음가만 알고 지낸지 반년만에 지난 12월부터 단모응 읽기를 시작해봤습니다. 참 leap frog의 letter factory, talking word factory도 알파벳 음가 익히는데그만이었답니다.

책은 JY Phonics Kids 3권부터 시작했어요.

3권의 표지와 내용입니다.  목차가 보이시나요? 너무 작아서...

a,e,i,o,u의 3글자짜리 단모음을 순서대로 정리해주고 있어요

각 모음마다 ad, at, 이런 식으로 서너개 정도의 라임이 정리되어 있고 각각마다 챈트가 들어있답니다.

 

jy phonics kids 4권이고요. 3권의 내용의 복습과 좀더 다양한 단모음이 들어 있고요.

a,e,i,o,u 외에 cl, fl, gl, pl, gl등의 l sound와 gr, br, dr, cr등의 r 사운드, sk, st, sp, sl, sw등의 s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고요. 우리 아이는 l sound를 '러'가 아닌 '오'로 익혀서 적용을 어려워 하더라고요.

파닉스키드 5권입니다.  이중모음이 나와있어요.

ai, ay, ee, ed, oa, sh, ch, th, wh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3ㅡ4권은 무난히 끝낸 반면 5권은 아이가 참 어려워 해서 아직도 진행 중이랍니다.

 

개인적으로 JY phonics kids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다른 파닉스책들이 각 음가를 대표로 문장속에서 아이가 발음을 유추하게끔 하는 식이 많아서(예를 들면 a: The ant is on th apple tree.이런식의 구문) 우리 아리처럼 규칙에 둔한 남자아이들은 좀 개념잡기 자체를 어려워하는데 이 책은 이것은 이 발음이다. 라고 톡 까놓고 짚어주니 아이에게는 편하게 규칙을 알아가는것 같더라고요 2월에 파닉스키즈 디비디가 출시된다는데 어려운 5,6권 내용을 좀 쉽게 익힐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이랍니다.

5권이 어려워지면서 아이가 책을 보는걸 부담스러워해서 5권 내용을 인쇄해가 손코팅해서 벽에 붙여봤어요. 오며가며 봤으면 하는 마음이랑(사실 그닥 보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가끔 틈틈히 서너개씩 뜯어서 읽어보라고 하기도 하고... 저희집 아트월과 붙인것 풍경입니다.

쑥에서 판매한 벽걸이책걸이를 위, 좌우에 붙여 자주보는 책들은 좌우에, 까이유 리더스, jfr, ort는 위쪽에 진열해봤어요^^

같이 진행한 JY First Readers(JFR)입니다.  일종의 싸잇 워드 책인거 같아요. 자주 쓰는 구문을 뚜렷한 실사 사진과 함께 수록해놓아서 구문은 문자로, 다양한 단어는 사진을 보고 익힐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씨디도 잘 되어 있어서 입에 익기도 좋고~. 가격이 싼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리더스로는 안성맞춤인거 같아요.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ORT입니다. 저희집엔 한솔에서 산 2,3단계랑 인북스에서 산 매직키단계가 몇권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비싸지만.. 한솔이 좋은거 같아요. 테잎으로 워크시트 풀기도 좋고 일단 하드커버라 너덜너덜해지지 않는다는 것.. 스크립트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파란색은 3단계, 초록색은 2단계인데 보통 2단계는 한바닥에 한줄, 3단계는 한바닥에 두줄 정도로 큰 문장이 있고요. 오른쪽 책끝에 제가 스크립트 붙인게 보이시져? 스크립트북을 통째로 복사해서 페이지마다 붙여놓고 읽어줬답니다.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를 5단계까지 진행하다보니 3단계를 조금 머뭇머뭇해가며 읽기 시작하네요

 동영상을 올렸는데 우짠 일인지 동영상이 젤 위로 가버렸네요. 또 젤 위에 파닉스키즈책 3권 큰 이미지도 사라지질 않고... 누가 좀 알려주삼 ㅠ.ㅠ

동영상을 보면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게 눈에 선히 보이시져? ㅎㅎㅎ  하다말고 딴짓하고 하다말고 딴짓하고 게다가 둘째까지 와서 저난리를 하니.. 복장이 터집니다 ^^  그래도 꾸욱 참고... 동영상 한컷 올려보리라.. 찍어봤어요 ^^ 예쁘게 봐주세요~

 

파닉스를 하면서 느낀점은.. 파닉스란 확실히 학습적인 거구나 --;;  학습에 큰 스트레스를 안 받아 하는 스탈의 아이인지도 시러라 하는걸 보니 말이죠.  그냥 물 흐르듯...  천천히 하루에 한두 단어씩... 아직 나이도 어린고로...  그렇게 흘러가려합니다~  물론 책 많이 읽어주는걸 병행하면서요~ 생가같아서는 다른 쑥맘님들처럼 워크시트나 액티를 통해서 놀이처럼 접근해주고 싶지만 워크시트를 아주 시러라 하는 .. 색칠도 싫어, 자르기도 싫어, 그리기도 싫어.. 희한하져?... 남자아이라 어찌보면 걍 책으로 들이미는게 본인도 더 편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책과 액티 양방의 조화를 어떻게 찾아보까 생각중이랍니다.  하양님이 올리신 싸이트나 액티들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고요. 갈길이 멀죠 ^^

아직 완성과는 거리가 먼 파닉스 학습기~  여기까지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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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2009-06-12 00:30 
파닉스 키즈 정말 맘에 드는 교재인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간절맘 2009-06-09 14:08 

아가가 몇개월이예요?

발음도 좋고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요.

교재로 하는게 제일 좋은 듯하면서도 사실 활용하기 어렵더라고요

윤수마미 2009-06-08 16:30 
파닉스.....저도 꼭 해봐야지 했었는데..역시 유명하네여..
허니맘 2009-06-04 16:12 
제이와이 파닉스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한다니 저도 슬슬 엄마표 시작해봐야겠어요
우진맘 2009-06-02 22:21 

울아덜은 영어를 강요한 적도 없는데 벌써부터 알레르기 반응이예요.  근데, 파닉스는 뭔가... 재밌게

접근가능할 것 같은..^^

서연맘 2009-06-02 15:33 

좋은 교재 하나 더 알고 가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저도 배워야 할 것 같네요..

지혁맘 2009-05-26 22:25 
제가 유아 영어고사였는데요...영어노래 많이 들려주고 단어 카드 활용하다보니 어떻게 아이들 머리에 저리 잘 흡수가 도ㅑㅆ을까 싶을정도로 아이들은 파닉스를 스스로 터득하더라고요...맨날 모음,자음의 조화는 가르쳐도 그건 어른들의 방식이더라고요^^
임형미 2009-05-24 23:16 

파닉스는 아직인데 시작하려니 벌써부터 머리아파오네요~~

저도 도움받아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장경미 2009-05-24 20:30 

starfall. 저의 큰 애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노래도 나오고 애니메이션 보듯 아이가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끊임없이 노력하는 맘들 아자아자!!

김원재 2009-05-23 14:59 

정말 이렇게 노력하는 엄마들의 모습에 깊은 반성을 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맘다잡고 부지런 떨어봐야 겠어요.

장상애 2009-05-23 11:34 
문화센터에서 파닉스를 배우는데, 알파벳노래에 맞춰하니 재밌어하더라구요.
연우맘 2009-05-23 00:40 
시작이 반인거 같아요. 맘 비우고 해보려구요. 아이들은 다 재미를 원하쟎아요. 제가 자꾸 욕심을 부려서 걱정이거든요. 저도 많은 액티들을 참고해보려구요^^
스텔라 2009-05-22 22:53 

저도 스타폴에서 많은 도움 받거든요..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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