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의 어릴적.. 2009-04-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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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어릴 적 대들기 좋아하는 골칫덩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게이츠의 아버지가  출간예정인 책에  아들게이츠의 어린시절을 소개햆답니다

12살때 가족이 모인 저녁식사자리에서  엄마에게 대들다 아버지에게 물셰례를 받고    게이츠는 "  샤워시켜줘서 고맙네요" 라고 대들었답니다

아들게이츠는   어린시절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읽는 책벌레 였답니다

그러나 11살때부터 자신을 통제하려는 부모와 싸우기시작했고..

방정리  저녁식사시간 지키기  연필깨물지 말기 등등

게이츠 여동생은  오빠가 성질이 못됐다 라고 말했답니다.

부모는 결국 아들을 상담사에게 데려갔고 게이츠는 그에게 “자신을 통제하려는 부모와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상담사는 아들이 독립을 위한 부모와의 싸움에서 결국 이길 수밖에 없으니 그냥 놔두는게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부모는 이를 받아들여 보다 자유로운 사립학교에 아들을 등록시켰고, 게이츠는 13세때부터 자유를 누렸다. 부모는 이후 아들의 조력자가 됐고, 그가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MS를 설립하기 위해 뉴멕시코주로 옮겨갈 때도 이를 받아들여 줬다. 그러나 아버지 게이츠는 “모든 평범한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자식이 학위를 따기 원했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1994년 사망하면서 1억달러로 ‘빌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버지 게이츠는 “아버지로서 내 집에서 내 음식을 먹고 내 이름을 사용하면서 자라난, 대들기 좋아하던 어린 아이가 장래에 나를 고용하는 사람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답니다...
참 자녀교육은  정답이 없고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고  수학보다 복잡하지요...
 
그러니  사는길에 한가지방법만이 존재하는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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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맘 2009-04-29 12:42 

공부가 싫다는 아이,

하지만 정말 집에서 책 보는 시간 외에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일기 쓸 때, 그리고 가끔가다 한번 있는 학교 숙제 할 때...뿐인 아이.

 

오늘 중간평가 보는 날인데도 전혀 시험공부를 할 생각이 없는 초3.

담임선생님은 승우가 올백을 맞아줘야 한다고 얘기 하시는데...

도대체 공부가 싫다는 아이.

 

빌 게이츠를 좋아하고, 나중에 커서 재미난 게임을 만들어서 전 세계에 팔고 싶다는 아이.

 

하루에도 수십번 튀어 나오려는 잔소리, 그거 참다가 머리 깎게 생겼습니다.

 

빌 게이츠처럼 우리 아이도 성공하길 바라면서,

열나서 주사 맞고, 해열제 먹고 간 승우가

시험 잘 보고 오길 마음속으로 바래봅니다.

 

광주는 날씨가 정말 좋네요.

ㅎㅎ

주울 2009-04-29 23:46:22
음마 승우는 남다른아이같던디..그게 뭔소리유? 에잇 엄살이쥐?
어허 울애하고는 반대네 .. 아무도 울애한텐은 기대 안하는디 ㅋㅋ 나도 기대 안혀...흐흐
학습집중력이 원채 짧아서 그렇쥐..공부자체는 싫어안하드만...그나마 싹수가 쬐금 보인다 하는이유여...ㅎㅎ 으째 점점 변명같어진다...

선생님이 백점 기대하는 아이에다가 책도 그리 좋아혀?? 흐미 몰 잔소리할게 있다고 그랴...
그만한 아들이 흔치 않겄구만...
나는 공부는 빼고라도 그만 싸돌아 댕기고 공부대신 책읽으면 안될까 하는소리들으면 적어도 6개월은 세상이 다 내거같을껴...
자소월 2009-04-28 21:45 

아이 하나 키우면서도 많이 헤매고 되돌아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주울님 덕분에 자아인지 부모의 고집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군요.

어린 시절의 빌게이츠.... 되돌아봅니다. ^^

주울 2009-04-29 23:57:24
울집은 원래 어른들 위주 집안이라 아이들이 가정에서 존중받지 못했지요..
항상 초장에 잡아라 집입니다... 울엄마는 지금도 하는말이거던요 띠앗 하게 매를들어라 ..매로 엄하게 다스려라 하는 사투리?? 랍니다
작년에 이렇게 했다가 되로 주고 말로 받았쓰요. 그뒤로는 내가 많이 양보합니다
그랬더니 내가 강하게 할때 아이는 더욱더 억세지고 내가 양보할때에 아이는 더욱더 순해 집디다..
그래서 옛날 방식을 버렸쓰요...나는 옜날 사람인가봐..왜이렇게 바껴야 하는게 많은겨??
아마 그래서 내가 깨닫는게 많은가벼..
.
Joy 2009-04-28 09:39 

아이를 키울 때, 때마다 다른 원칙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1살 때나 10살 때 똑같은 원칙이면 안되지 않나요?ㅋㅋ

빌 게이츠의 부모는 그것을 너무나 잘 판단하신 것이고..물론 거기에는 도움을 주는 분들이 계셨고...

우리 나라에도 그런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부모가 혼란 스러울 때, 아이와 부모를 돕는 사람들..

 

저는 그동안 강압적으로 아이를 키워와서 조금씩 놓아주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잘 되진 않네요..

이제 곧 그 무서운 사춘기의 시기가 올 텐데...

결국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삐뚤게 되느냐, 멋지게 되느냐 결정될 텐데 말이예요.

주울 2009-04-29 23:51:03
기러게요 점점 모가 원칙인지 모호해져가요.
허나 나는 부모가 많이 부족해도 아이한테 나쁜영향을 미쳐도 아이들의 자생력을 믿어요..
그래서 덜 미안합디다...
eu2003 2009-04-27 18:56 

저 역시 늬가 독립하기전까지는 내가 보호자이기에 내 말을 따르라고 강요와 협박을 일삼하죠.

사춘기가 되니 오히려 절 협박아닌 협박을 하네요. 빌 케이츠의  부모처럼 자유를 주고 싶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만만치 않고... 부럽습니다. 빌의 부모가,

아이에게 자유를 준다는 것이 이리도 힘들 줄 몰랐습니다.오늘은 숙제를 다 하고 자는지,시험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밥은 왜 많이 안 먹는지...등등 참견하고 물어봐야 부모의 도리는 아닌지 라는 생각에

아이랑 같이 사는게 버겁네요.

저도 독립하고봐요 자식에게서

주울 2009-04-29 23:49:15
어려워요 자식을 놓아주는게 울나라에선..
아마 어느정도는 포기를해야 놓아주게 되지 않을까...
주울 2009-04-27 15:22 

아이들의 들이댐을  자아찾기 와 반항사이에서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가..

부모의 말에 사사건건  딴지거는 애들을 자아찾기라해서 그냥둬도 되는지  반대로  어른말에  대느는  버릇없는아이태도를  수정하려  따끔하게 가르쳐야 하는가...

엄마들은 늘  자기말에 순종적이던 어린 천사가 어느날부터 말대답하기 지삭하면  자식이 왠수가 되지요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좋은것은 안배우고  못된것은 빨리 배우고  아무리 이쁜 내자식이라도  어느날부터는  너는 도대체 왜그러니? 가  단골레파토리가 됩니다

제 레파토리는  내집에서 내말에 따르기 싫으면 독립해라...나가 살아라...입니다..ㅋㅋ

저도 또한  아이의 자아를 인정못햇지요..어린것이 건방지다 했습니다...태도가 좋아야지  공부좀 잘한다고  영어좀잘한다고   이런것들은  태도가 좋지 않으면  겨우 "똥밭에 쇠똥구리"라  했습니다

쇠똥구리야 똥밭에서 지가 젤인줄 알지요..

너보다 뛰어난 재주를가진사람은 하늘의 별만큼 많다   얄팍한 재주에 만족하지말고  평소에 정성을 다해라 합니다

 

아직 표현은 부족할지라도  자기의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는 아이가 있습니다..이리 자기의 고집을 갖자면 반드시 먼저 선행되는게 자기만의 분야를 발견해서  성인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몰입하는 모습입니다

이런아이의 경우 부모가 한발짝 물러서심도 괜찮을듯합니다

그렇지 아니한경우 저는 초장에 잡으라 합니다..ㅋㅋㅋ

 

브죵 2009-04-27 23:49:35
솔직히 고백하자면...
아이들이 모두 별처럼 빛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난히 빛나는.. 재주를 타고난... 낭중지추같은.. 그런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가 그런 아이일때.. 어쩌면.. 더 힘들고 어려운 부모노릇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빌게이츠의 부모도.. 모르긴 몰라도..
자식의 그런 재능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아이에게 자립심과 재능이 있다면..
맘껏 도와주고... 날개를 펼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들이 바라는 정형화된 성공이 꼭 아니더라도..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능력이 제니애플 같은 아이들에게는 뛰어난 것 같습니다..
마치 주머니의 송곳이 강한 자력에 끌리듯이요...

부디... 이 사회가 빛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들을 많이 주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별 재주없는 아이를 키우고 있음이..
가끔은 감사하답니다..
주울 2009-04-28 02:45:31
브죵님 글은 자주 마음을 흔들어놓는디 본인은아남?? 여그서유추가능한사실은 자녀분도 아마 다른사람 감정느끼는게 탁월할듯싶어요..
나는 다른 아이들은 이끌어주고 싶은게 마구마구보여서 말해주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거던..
근데 울애는 안보이네.. 오리무중이여.. 근데 내.. 원래 교육엔 강한엄마가 아니여 ..요럴때는 좀 의지가 약혀...
그런디 요즘은 엄마가 밀어붙이는것도 나쁘다고는 생각안혀..
내 오늘 가끔 보는 분을 만났거든..손녀딸이 아적 초등학생인데 미래의 사라장이여..
독일에서 아님 최근엔 모스크바 콩쿨에서 수상까지 세계적으로 노는 바이올리니스트여..
남의 딸이지만 부럽기도 하고 바로 내딸같기도 하고 할아버지가 비용걱정하는구만...
넘 잘난 손녀를 둬도 요즘은 뒷받침해 줘야혀...
그냥 되는법은 없어.. 아 ~세상이여....( 집중력이 흩어지니꼐 반말이 절로 나와서 쬠 이만하구만요..그래도 타자치기는 편하고만..)

에~또~ 제니애플은 모 걍 ~ 하고싶은거 하고 살라고. .반은 놔줘버렷쓰..하도 내헌테 대들어서말이쥐..쥐패다가 .도저히 안되겠길래(여기서 잠깐.. 손을 대면서 점점 내가 제어가 안돼더라고..아예 매를 안들어야돼)....넘 자유로와서 우등생되기는 틀렷쓰..큰 기대는 안혀.. (히히 울집은 원래 개인주의거던..자식이라고 봐주는법 없쓰 울엄마 보믄 놀랠껴 자식보다 본인이 먼저거든 난 이것도 싫은데 왜 따라 가냐고~ 나도)
울아버지가 별로 사는데 아둥바둥 안하셨거든.. 나 클때는 그게 넘 싫어서..왜 울부모님은 나를 뒷받침 안해줄까 자식한테 신경써주는 다른부모님들이 엄청 부럽드만...
공부하란 소리도 안들어봤쓰 .그런디 애가 생기니까 나도 꼭 따라하네...그러게 무의식은 무서운뵙이여 ...
그래도 나는 울엄마가 나헌테 한것보단 훨 울애한테 신경쓴다고 자부혀...
요러게 쇄뇌시키쥐 "너는 부모잘만난거여 너는 행운아여" 그려서 울애는 별불만이 없구만...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