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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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들맘님의 글입니다.
> 내년에 입학하는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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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츠고 2단계를 매일 조금씩 저랑 하고 있는데요, 같이할 코스북 추천을 부탁합니다.
> 2단계 끝나고 3단계 들어가기전 다른 코스북 같은 단계로 다져주고 싶어요.
> 1단계는 좀 쉽고 2단계 중간부터는 좀 어려워하네요.
> 그리고 워크북 꼭 같이 해야 할까요? 쓰기가 많은거 같아 자꾸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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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나라 이지넷진행중이고 영어동화 ,오알티 4단계 병행하는데요, 리딩은 쬐금 되느거 같고 말하기가 익숙치 않네요.
> 말하기를 늘려줄 다른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 학원은 1-2년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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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더 ,튼튼을 영어나라와 병행할까 하는데 (튼튼만 하기는 쓰기등 다른영역이 부족할거 같아) 여기에도 의견 좀 주세요.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마시구요.. 짧은 스토리북을 3~4세용으로 접해보세요..
많이 듣고 읽기를 해야 입에서 술술 나오면서 영어와 친숙하게 됩니다.
쓰기는 3학년때부터 해도 좋을듯싶어요..
인터넷에 키다리서점엘 가면 전문영어샾이다보니 여러가지의 책이 있어요..
우리아이는 초3인데 코스북으로 Hip Hip Hoory로 공부를 하고있어요..
레츠고는 복잡하게 되어있는반면 단어의 응용이나 쓰임적다는 생각에 이책으로 공부를 하고있는데 문제가 되는 단어부분이 해결이 되는반면 단어로 응용이 되면서 시리즈가 모두 연결이 되어 학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여러곳을 둘러보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고 여러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마지막 선택은 부모님이 직접 가까운서점을 통해 비교검토후 고르신게 좋을듯하네요..
저는 일단 여러의견과 더불어 인터넷의 영어란 회사,전문점을 모두 정보로 듣고 익힌후 우리아이와 맞는 교재선택을 서점에서 합니다.
주위의 아이들과 비교는 절대 안하구요,, 단지 우리아이게게 맞는 교재를 우선으로 하되 절대 우리아이를 과대평가 하지 않고 한두단계 낮춰 교재 선택을 합니다.
3~4세용이면 부모님들께서 아주 쉽다 생각하시지만 스토리북을 보면 그런생각이 안듭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듣기 연습만 하도록 한다음 서너번의 듣기를 계속하다가 읽기를 천천히 하게합니다.
그리고 읽기의 속도를 내다보면 귀로도 쉽게 적응이 되면서 따라 읽기가 쉽습니다.
이처럼 여러번 반복하게되면 아이의 입에서 귀에서 저절로 들리는것이 훨씬 나아집니다.
해석은 전체적인 말로 이해하게 설명해주심 될것같아요..
단어 하나하나의 해석은 아직 무리라봅니다.
어느 영어강사님의 말을 듣자면 3~4학년은 아직 독해가 서툴러오히려 독해가 잘못되는경우가 많아 일단 많이 듣고 읽기를 습관하는것이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많이 보고 읽기를 하다보면 눈으로 읽는 습관이들다보면 듣고 쓰기가 쉽다는것이지요..
실제 우리아이는 이러한과정을 뒤늦게 하다보니 이제라도 한것이 정말 좋은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파닉스의 과정에서 단모음 장모음을 다 배웠다면 짧은 스토리북을 이용해서 많이 읽고 듣기를 시키세요.
또 여러형태의 책을 접하게하세요.
그리고 단계를 넘어서면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받아 쓰기를 하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나서 단어의 독해를 하면 쉬어집니다.
문법위주로 하는 단계는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은것 같구요,
단어만 외우는것은 아무러 필요가 없더라구요..
단어의 쓰임이 응용이 되어야 하는데 그저 외우는것은 안되는것 같아요..
이번 12/2~5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액스에서 국제영어박람회가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가서 상담도 해보고 아이와 함께 교재도 보세요..
정말 많은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저도 영어 박람회는 처음 가는데 온가족이 설레요..
뭐든 천천히 한걸음이 좋을듯하구요.. 아직 서두르지 않아도 될듯싶어요..
너무 회화로만 적용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어느 부분이든 다 필요하기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아이가 잘 할 수 있는걸로 고르시되 영어의 방법은 부모님이 생각을 잘 하셔서 이끄시는게 좋을겁니다.
초등아이들은 아직 자기의 판단이 부족해서 부모의 말에 이끌리기 쉽다보니 이것저것 마구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아이가 흥미를 쉽게 일어버리고 자꾸 부모와 함께 헤매고... 금방실증을 내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공부를 시키지 마시고 아이입장으로 돌아가서 내가초등학생이라는 생각에 맞추면 잘이해될겁니다.
너무말이 많았나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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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의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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