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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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님,
저도 회사다닐 때는 방귀꾸었니? 트림해야지,손가락인형은~ 같은 표현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이중언어가 되도록 노력하다 보니 조금씩 익혀졌습니다. 무얼 체계적으로 해야지하고 욕심내지 마시구요. 아이에게도 좋고 엄마에게도 생활표현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위씽 비디오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쑥쑥의 맘들께서도 인정하신 비디오이니 안심하셔도 될껏입니다. 또한 요즘은 할인판매도 하니 참 좋지요. 모두 아이들과의 대화로 이루어 졌으니 생활을 영어로 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 다는 사지않았구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위씽 투게더,캔디동산,요술장난감,신기한 나라, 기차여행,바다속으로, musical mansion등이예요. 그중 바다속으로는 재활용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공부할 꺼리가 많습니다.
위 내용들이 익숙해지시면 그 다음단계를 알려드릴께요.
물론 쑥쑥에 자주 오세요.
judy님의 글입니다.
> 눈이 올거라는데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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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에게 내가 직접 영어를 접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한지 일주일정도 되었어요. 그전엔 잘 못한다는 핑계로 애기 아빠가 해줬는데 아빠는 시간이 한계가 있잖아요.
> 일단 간단한 영어 보드북이랑 몇가지 책들은 잘 읽어주고 있습니다.
> 그런데 워낙 영어를 안한지 오래되고 그 오래된 실력도 넘 낮아서 이번기회에 다시 처음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 아이를 위해서,또 더 중요한건 나자신을 위해서...
>
> 여러 맘들의 다이어리에 가보고 도움을 얻으려 했는데 저처럼 실력없는 맘들이 별로 없네요.
> 물론 사랑을 갖고 접해주란말 동감은 하는데 일단 답답한 마음이 더 많이 들어서요.
> 직업때매 영어를 완전히 모르고 살진 않았는데 회사에서 사용하거나 접하는 용어는 모두 전문용어들 뿐이고 게다가 외국여행갈때도 (배낭여행) 남편이 거의다 얘기하고(알아듣긴 하겠데요 대충)전 입에 자크를 채우고 있었죠.
> 생활에서 쓰이는 영어는 정말 왕 초짜거든요
>
> 제가 다시 영어 공부를 처음부터 시작할수 있게 좋은 책이나 방법줌 알려주세요.
> 저 말고도 저처럼 생각하는 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 [일반][RE] 영어공부 하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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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unukummom 등록일 2001-02-15 23:35 조회수 1,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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