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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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글 중 문법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을 보았습니다.
제 의견은 영어학 혹은 교육학적에서의 접근이라기보다 현재 우리아이들의 학교 공부에 기본하고있음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1. 초등학생에게 문법공부를 시켜야하는가?
문법이라고 구분짓기가 애매하다는 생각입니다. 말하기, 듣기, 읽기,쓰기 모두에 포함된 내용을 어떻게 문법임을 정의하며 가르칠것인가?
'유아기때부터 형성된 영어의 큰 고리밑에 작은고리를 만들어준다' 라는 식의 해설은 어떨까요?
요즘의 초등학생들은 유아기때부터 시작을 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것을 전제로 한다면 말이지요.
2. 분명히 길은 있는데...어떻게 찾을것인가?
한 어머니가 2살짜리 아이를 목욕시키며 물에 둥둥뜨는 글자를 가지고 놀게 하는군요.
고양이모습, 고양이라는 한글, Cat이라는 English....
목욕후에 김치에 밥을 먹으며 spoon, bowl, eat, kimch, rice....
친구가 놀러왔네요. play, doll, share, block,...
놀이터에 가서 놀기도하지요. playground, play, swing, seesaw.....
저녁에 잠을잡니다. go to bed, good night......
수많은 단어들을 가르쳐주는 우리 엄마들.
책도 많이 읽어주지요. 목이 쉴 때까지.(어휴~~~)
그런데 고민입니다. 단어가르치기에서 문법의 험난한 고개를 넘기가....
우리는 이미 많은 단어를 아이들이 알고있음을 충분히 기뻐해야합니다.
이제 문법들어갑니다~~~~ (초등 저학년)
*Write the words that are sentences.
1. We go to the lake. 2. Cold water. 3. Swimming. 4. I play in the water.
*Write the sentences. noun
The train comes to our town.
Names a person: man or monkey
Names a place: lion or city
Names a thing: child or train
*White each sentence. verb.
1.Mom and dad walk to the store.
2.They buy bread.
3.I carry bags.
4.A man sells apples.
5.He gives me one.
아이들이 접하는 수많은 문장속에 문법이 있지요.
문법이라는 것을 학년을 정해놓고 가르친다는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하기는해도 그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자상한 엄마들이지요?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혹은 레벨이 올라감에따라 문장의 내용이 심오(?)해 지지요.
쉬우면 쉬운 문장, 심오한 문장은 그속에 아이들의 역량에 맞는 문법이 숨어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굳이 문법이라고 하지요.
다시 한번 정리를 한다면....
미국의 문법은 우리가 보기에는 참 쉬운듯이 보입니다. 어떻한 때에는 그동안 어렵게 배운것이 억울하기도 하지요.
이곳의 한 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말을 할 때 이런 이런 문법적인 실수를 했었다. 라는 내용의 가십도 나옵니다. 쉬운듯이 보이는 문법이 나중에 아이들이 중,고생이 되어 에세이를 쓸 때라든지, 학교를 입학하기위해 내는 에세이라든지 등등.. 문법이 문제가 될 때도 있지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문법은 시작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Language Arts'라고하지요.
문장 속에서 명사, 동사, 형용사,....그 외 품사들을 찾기.
현재시제를 과거로 바꾸기. 골라내기. 내 맘데로 문장 만들기. 틀린문장 고쳐보기....
한국에도 많은 미국의 문법책이 들어가있지요.
유아기 때에는 노래, 책 읽어주기, 춤추기, 만들기, 표현하기....
초등학교 2학년 8품사의 의미를 맛 보여주기.
지속적인 문장에서의 품사찾기.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 우리나라식의 문법을 배운다 하더라도 쬐~끔은 쉽게 배울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 3년쯤 지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영어환경이 조성되겠지요.
제가 참고로 한 책은 McGRAW-HILL의 Language Arts였습니다.
지금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grade-1,2,3,4,5,6의 Language Arts를 비교하며 각 학년에서의 문법 교육 방법을 목하 연구(?)중입니다. 체계적으로 완성이 되는 그 날... 뵙지요.
길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enny맘 
아! 문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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