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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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지난해 여름철(9월경?) 이곳(초등영어게시판)에서 많이 거론되었던 책입니다...그때 속독으로 읽고, 이곳에 독후감 차원의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1).기억에 남아있는 내용으로는
(1).필자의 아들은...한글을 일찍 배워서 초등학교 입학전에 동화책을 많이 읽었고...초등학교 저학년때 영어를 시작하였고, 고학년때 고급수학(?)을 마쳤고, 역시 초등학교때 한자를 가르쳤고...중학때는 과학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1).기억에 남아있는 내용으로는
(1).필자의 아들은...한글을 일찍 배워서 초등학교 입학전에 동화책을 많이 읽었고...초등학교 저학년때 영어를 시작하였고, 고학년때 고급수학(?)을 마쳤고, 역시 초등학교때 한자를 가르쳤고...중학때는 과학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2).필자는 한글을 먼저 배우도록 강조하였고,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때 지능개발이 대부분 완료되니 영어, 수학을 초등학교때 끝내도록 강조하였으며, 한자교육이 지능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2).그때 사실 나도 놀랬습니다. 많은 부분이 내가 이미 시도한 부분과 유사하고 기본적인 생각이 유사하기 때문이었습니다...또 지금까지의 결과를 감안할 때 적극 동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우리아이가 필자의 자녀보다 수년 빠르게 한자와 영어를 시작한 것은 세대차이(15년 이상?)로 요즘 아이들의 지능발달이 당시보다 2-3년 빠른 것이 아닐까 의심한적이 있었습니다.
3).필자의 아들이 중학교교과서로 영어교육을 시작하였다는 부분은 기억이 없습니다...이 부분은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아이의 일과표 올리셨을 때, 거의 경악을 했었지요."라 하셨습니다.
1).아마 여름방학 직후에 올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그 일정이 지나치다는 차원의 코멘트가 많았습니다...그러나 쪽지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많다고 생각치 않는다는 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1).아마 여름방학 직후에 올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그 일정이 지나치다는 차원의 코멘트가 많았습니다...그러나 쪽지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많다고 생각치 않는다는 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2).우리아이는 생일이 빨라 명년엔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됩니다. 금년초나 지금이나 우리아이의 일과표는 거의 동일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이상 친구들과 놀수있도록 정해져있는데 10월경부터는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없습니다...주변 7-8명의 친구들이 모두 바빠진겁니다. 입학준비에 학원들 다니느라 함께 시간을 정하여 놀수가 없다합니다. 우리집엔 아무때나 놀러와도 된다고 공개하였으나 여의치 않습니다...이것이 우리주변만의 일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소의 개입, 최소한의 의도적 교육을 시키자"는 엄마의 교육 모토...누구든 몇번씩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1).차원이 다를수있습니다만 아이를 가르쳐오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초실력(?)과 공부하는 요령을 습관화하는데 까지가 나의 할 일이라고 느끼고...한글과 한자는 이미 실천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지금 중점을 두고있는 영어와 향후 시행하게될 수학입니다. 이 두과목은 오랫동안 깊은 관여가 필요할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1).차원이 다를수있습니다만 아이를 가르쳐오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초실력(?)과 공부하는 요령을 습관화하는데 까지가 나의 할 일이라고 느끼고...한글과 한자는 이미 실천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지금 중점을 두고있는 영어와 향후 시행하게될 수학입니다. 이 두과목은 오랫동안 깊은 관여가 필요할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2).자녀교육에 성공한(?) 부모 대부분(모두)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또 이것이 모든 부모의 희망사항입니다...우리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때의 "아이스스로"란 부모의 관여도와 별개로 "아이의 의욕이 강하였다"라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1).우리모두가 공부를 하였습니다...공부의 어려움도 쾌감도 느껴봤습니다...시험에서 7-80점 맞는 공부요령도 알고있고, 왜 100점을 못맞는지 또 100점을 맞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100점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느껴봤습니다...스스로 자신의 공부하던 시절을 돌이켜보며 우리아이에 알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정확한 우리아이의 교육방법일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2).모쪼록 계획한바를 성공하시기 기원드립니다...또 계획의 큰 틀은 변함없이 꾸준히 진행할것을 주문합니다.
: 보통 엄마님의 글입니다.
> 할아버지님의 글이 참 낯설었습니다.
>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할어버지가 애 잡는구나'싶은 생각까지도 들었지요.
> (특히 언젠가 아이의 일과표 올리셨을 때, 거의 경악을 했었지요.)
> 그런 생각이 최근까지도 이어져 왔었는데
> 요즘에 들어서는 '아,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또 이렇게 해서 되는 아이도 있겠구나'하는 쪽으로 생각이 변했습니다. 아마 할아버지도 다른 엄마들이 그런 눈으로 봐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아니실까하고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 저는 아이에게 최소 개입, 최소한의 의도적 교육을 시키고자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 할어버지와는 여러모로 상반된 입장이지요. 이 방법도 쉽지는 않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공부하는데 저만 아이를 놀게 놓아두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하지만 할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저도 제 아이를 보며 제 방식을 고수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스로 읽고, 스스로 놀이방법을 결정하고, 배움에 대한 원초적 갈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제 교육의 모토입니다.
> 요즘은 할어버지의 글을 읽고 많이 감탄합니다. 그 성실함과 꾸준함을 손자가 본받는다면 세상에 그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저도 그 꾸준함은 정말 본받고 싶은 덕목이랍니다.
> 전문가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혹시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라는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교육학자인 이해명 교수가 아들을 키운 과정을 적은 글입니다. 같은 남자의 입장이라선지 할아버지의 글과 어딘지 모르게 느낌이 비슷합니다.
> 그 분이 아들의 영어교육을 중학 교과서 외우기로 시작했다고 하시더군요. 선택의 동기 또한 할아버지와 똑같습니다. 영어, 한문, 독서에 특히 중점을 두고 교육하신 면도 비슷하고, 철저하고 꾸준하게 실천해왔다는 면도 비슷합니다. 저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그 분이 하신대로 한문교육을 시켜보고 싶은데, 쉬운 방법은 아닌 것 같아 고민입니다.
> 모쪼록 다음 교재도 잘 선택하시고 손자와 즐거운 공부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방학계획]은비(초1)의 겨울방학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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