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100% 영어회화를 일상에서 쓰려면, 엄마가 먼저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영어전공자도 아니고, 전공이 공대계열이고, 회사일도 IT쪽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영어회화는 잘 못했어요... 물론 IT계열 책들이 원서로 되어있어, 많이 읽다보니 Reading은 좀 된다고 봐야겠지만, Reading 과 회화는 다른영역이쟎아요... 엄마을 통해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경우, 엄마의 영어실력이 그대로 아이에게 반영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엄마의 영어실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가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엄마가 느낄껍니다. 아이의 output이 터지기 시작하면, 한두마디 그냥 툭던진게 아이의 입에서 그대로 나오거든요... 아이의 입에서 output이 터지기 전까지는 100번정도 반복했지 싶을때 그때, 겨우 한마디 들을 수 있을겁니다. 정말 인내와 끈기가 필요해요.. 30개월이후에 영어를 접한 아이들은 한국어가 너무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영어로 표현하는게 한국어로 표현하는 것 만큼이나 익숙해져 있을때, 한국어대신 영어 outout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영어 outout을 듣기 원하면, 아주 높은 강도의 영어 input이 필요합니다. 저희집에선 일단 저는 100%영어를 쓰고, 저희신랑도 95%영어를 사용(2개월 전부터) 합니다. 집에서 영어만 쓴다고 한국말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30개월 이상 아이들은 한국어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한국어가 팍팍 늘어납니다. 제가 집에서 영어만 썼을때도 alisa 의 한국어 늘어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국어를 어디서 듣고 쓰는 것일까? <(ex), 밥을 다 먹고 Alisa 왈 '앗싸! 내가 일등'> 저는 그런말 쓴적이 없거든요... 놀이터에서 놀때나, 주말에 할머니 집에서 놀때,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한국어를 넓힐 기회는 많다고 봅니다.
참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처음 선택한 영어공부의 방법으론, 무조건 닥치는대로 공부, 암기 했어요...
물론 공부해도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러지요... 하지만 생활에서 활용해 본 구문 은 안 잊어버립니다.
- 쑥쑥 생활영어 Q&A,
hello baby hi mom,
Let's play...OK mom.,
리틀팍스 가족생활영어,
까이유 비디오,
eng4u.co.kr (발음교정)
기타등등의 책......
아이의 영어에 관해 기타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안나고요...., 어디가야해요... 다음에 다시한번 글을 올리지요....
아이리스님의 글입니다.
> Alisa 맘님 어떻게 하면 회화로 할수 있을까여?남다른 비법이 있으신지여?
> 저희 아이는 31개월 막 접어든 남자아이거든여..
> 저두 님들 처럼 잘하고싶은데..잘 안되네여.(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 저희아이는 단어는 좀 아는편이예여.
> 영어로 사물을 물으면 손으로 짚으면서 우리말로 대답을해여.
> 그런데 저두 님처럼 생활에서 회화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 좋은 비법좀 가르쳐 주세요.꼬~~~옥 이요..
>
>
쑥쑥몰
> 
히플러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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