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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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님!
글을 읽으면서 서운한 마음에 가슴이 시립니다.
공부를 하신다면 더이상 말릴 수는 없지만요.
그동안 올려주신 글들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전 자꾸 잊어버려서 보고 또 보고 했어요.
안그래도 남편에게 쭉 모아 프린트 해달라고 하려 했어요.집에 프린터가 없어서리...
여유 시간이 나면 또 올려 주세요.꼭꼭...
글구 제게도 무료 영어 강좌 싸이트 알려 주시겠어요?
저도 함께 공부하고 싶어서요.
제게 그 때 사전 사이트 알려주신 거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있어요.청소도구 여쭤 봤을때 가르쳐 주셨잖아요.
또, 유치원방에 올려주신 글도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드리며...
> 쑥쑥이 개편되면서 참으로 많은 곳이 생겨서 이곳도 저곳도 가보다 보니 이 곳이 자꾸 멀어지네요.(저는 마당발이 아니다 보니 한 곳에 정붙이면 다른 곳에는 신경을 못 쓰는 타입이걸랑요..쪼잖커로..) 요즘은 쑥쑥모임터나 쑥쑥학교, 유치원 모임(게시판 모임요..)에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 들리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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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가 해성처럼 하늘에서 나타난 헤브니님이 많은 엄마들의 궁금점을 속시원히 풀어주시는 걸 보니 아.. 나도 이제는 정말로 공부를 시작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맨날 생각만 하는 아영엄마지요?) 큰맘 먹고 영영 사전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컴도 되도록이면 적게 할려고 노력중이구요.. 근데 무료영어강좌 사이트에 등록해 놓았더니 컴으로 메일들이 날아오니 안 볼 수도 없네요. 공부라는 명목으로 또 하루에 몇시간씩 컴 붙잡는 아영엄마의 변명꺼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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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올리던 ~~시리즈도 맘님들께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듯하여 그만 올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맘님들께는 실제로 사용해야 하는 영작문이 더 도움이 되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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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들러서 저도 유용한 표현들 퍼 갈랍니다. 요즘 아영이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조차 게을러져서 저 자신을 많이 추스려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자꾸 몸이 아파서(게으름,운동부족 탓이죠 뭐) 만사가 귀찮은 실정입니다. 벌써 봄 타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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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거나 한 번 상 탄 것 때문에 제 딴에는 무지 애 많이 썼답니다.그것이 끝까지 못 가서 죄송해요. 하지만 실력있는 많은 분들이 게속 와 주셔서 저는 안심하고 뒷전으로...(실력 쌓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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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후~ 쓰고 보니 무슨 유명한 은퇴 기자회견 같습니다. 그리고 맘들께서 제게 좋은 글꼬리만 달아 주셔서 고맙게 생각해요. 앞으로 글 안올라온다고 저 잊어버리지는 말아 주시와용~ 늘 말씀드리지니 저, 외로운 사람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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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벌써 보고 싶어지잖아요.전 너무 좋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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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유사랑 등록일 2001-02-20 10:45 조회수 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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