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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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새로 들인 칼뎃콧상 작품들 제2탄

글쓴이 세현마미

등록일 2008-08-09 22:27

조회수 6,5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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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저번에 들였다고 자랑질..

(쿠하하하..아그 자랑을 허덜 못허니 지름신강림이라도 자랑질을 혀야쥐~~

허구헌날 술 ㅍ묻다고 자랑헐수는 없구..)

하던 칼뎃콧상 그림책 2탄임다..

 

들이긴 같이 들였는데 영 눈길 안 가 한쪽으로 치워짐을 당하던 아웃사이더 같은 놈들..

아 물론 전적으로 제 개인 취향임다..

그저 갠적으로 일단 그림 배경이 어둡다 싶으면 제껴짐을 당합니다.

그럼서도 들이고는 보지요..헤헤..한~~~참을 제껴지던 놈들도 있는데

그래도 이번엔 쪼매 일정을 당겨 간택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 소개하셔서 다 아시는 내용 어찌고는 다 생략 할랍니다.

왜냐면..제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들이

다~~여나 아님 혹여 다른 곳일 지라도 소개를 받아서 들인 것이므로..

어찌고 저찌고 민망한 주접은 그만 생략하구요..

 

여기 소개하는 레벨 또한 역시나 제 갠적인 리딩레벨입니다. 그저 참고 하세요.

 

1. Drummer Hoff

 

Drummer Hoff

EMBERLY

Simon & Schuster 2005.09.20

 

 

 

 

 

 

처음에 이 책을 소개 받았을때 일단은 몇줄 안 되는 내용이 만만해 보였구요..

그림의 형식이 참 특이하여 묻지마 질러봐 함서

더구나 칼뎃콧상이라는데 하면서 들여서 맨 먼저 집어 들었는데 허걱..뭐랄까요?

어렵지는 않은데 클리어 하지는 않은..

그래서 그래 그럼 일단 제끼고..했었네요..

엊그제 심호흡 두어판 해 주시고..다시 집어 들었더니 역시나 어렵지는 않은데

여전히 좀 깔끔하지 않았던 것은

잘 모르는 군대 계급 이야기가 나와서도 그렇고 전체적인 라임이 제 입에 붙지 않아서 였나 봅니다.

 

판화형식을 차용한 그림은 굉장히 화려하고 느낌이 좋구요..

더구나 설정자체가 대포를 쏘는 단 하나의 설정이기때문에

간결하지만 그림에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그리고 근엄하고도 우스꽝스럽게..

주변의 그 어떤 상황에서도 Fired it off 만 외치고 있는 drummer의 표정이 참 유머스럽습니다.

저기 저 아래 사진이 보이시나요?

다 터지고 난 마지막 그림도 환상이구요..(크~~응..역시나 수전증이군요..^^)

 

라임의 맛을 잘 살려 읽어 줘 보면 울집 머스매의 경우 대박이 나지 않을까..생각하고 있네요.

 

 

뽀나스로다 어려분(?) 군대 단어..나갑니다..필요없으시다구요?..그럼 말구..~~헤헤

책 전체가 딱 조 아래 단어들로만 되어 있습니다..~~ㅎㅎ

 

Private 사병, 졸병
Corporal 상병, 하사
Sergeant 중사, 상사
Captain (육군) 대위, (해군) 대령
Major 소령, 소장
General 장군, 대장
carriage 사륜마차
barrel 대포의 몸체
power 화약
shot 탄환
rammer 탄알 장전기구
fire it off 쏘다, 발사하다

 

2. Arrow to the sun.

 

Arrow to the Sun: A Pueblo Indian Tale

McDermott, Gerald

Puffin Books 1977.02.01

 

 

 

 

 

 

인디언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역시 그림의 형식이 아주 독특합니다. 강렬하구요..

태양빛을 상징하는 주황과 황금빛과 검정색이 아주 잘 조화를 이루어..아이는 처음에 이 책 표지를 보더니

엄마 레고 책이야? 라고 묻더군요..그 기회를 잡아 확 땡겨서 디밀었어야 했는데..

괜시리 야가 좀 밀린 바람에 그때를 놓치고 겁나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의 내용이 그 배경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조금 어렵다는 선입견과

그림이 주는 강렬함이 빚어낸 제 판단미스였구요..

내용은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책이네요.

 

아빠 없이 태어나(설화니까요..) 놀림을 받던 아이가 아빠를 찾아 나서서 현인을 만나 태양으로 화살이 되어

아빠를 만나러 간다는 이야기..화살이 되어 조준된 사진 보이시나요?

ㅎㅎ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생각보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리드 얼라우드 시켜볼만한 책 이라고 생각되구요..

글자 없는 그림책처럼 다른 이야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책이네요.

 

 

3. The Big Snow.

 

The Big Snow

Hader, Berta/ Hader, Elmer

Aladdin Paperbacks 1993.10.01

 

 

 

 

 

 

칼뎃콧상 수상작답게 그림이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보리 세밀화의 느낌으로 동물들 하나하나의 특성과 동물들이 어떻게 겨울 준비를 하는 모습을

예쁘게 예쁘게 페이지 하나하나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림이 너무 좋아 샀는데..

울 아그가 보기엔 다소 어렵네요..리딩레벨이 조금 있어 보입니다만..

일단은 이쁜 그림으로 한 몫을 하고 있어 엄마랑 같이 읽기 참 좋은 그림책 이네요..

 

역시 칼뎃콧상이야 싶은..책 임다.

그림뿐 아니라 내용 또한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도우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그런 따뜻한 내용이라서 더욱 맘에 드는..

 

 

4. peppe

 

Peppe the Lamplighter

Bartone, Elisa/ Lewin, Ted (ILT)

HarperCollins Publishers 1993.04.01

 

 

 

 

 

 

미국에 이민을 간 가난한..형제도 많은 그런 식구들..아픈 아버지..

너무나 가난하여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주인공 페페의 장면 하나 하나가 참 가슴 아프게 전해 집니다.

굉장히 고생끝에 겨우 구한 일자리는 거리의 램프에(가로등) 불을 밝히는 그런 직업입니다. 것두 임시직으로요

몹시도 기뻐하며 그 소식을 식구들에게 알리지만 분노하는 아버지..

 

줄(선) 없이도 잘만 뽕뽕거리는 오락 게임기에 더 익숙한 우리네 아그들이 이 일일이 불을 손으로 밝혔다는

그런 직업이 존재 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이해 하고 받아 들일 지는 의문이지만

 

가난함에도 가난해서 아가 일자리를 구하러 그렇게 애를 써야 함에도

내가 너를 겨우 램프라이터 시킬려구 어려운 이민을 온줄 아느냐고 화를 내는 아버지..

꼭 우리나라의 그런 아버지를 보는 느낌이네요.

 

페페는 그래도 불 하나 하나를 밝히면서 불 하나에 식구들의 안녕과 희망과 소원을 빌며 불을 밝히는 장면에선

가슴이 뜨거워져서 한참이나 그 그림을 들여다 보게 되더군요..

 

분노하는 아버지와의 화해..가슴 따뜻한 결말..

그림이 다소 어두워서 갠적으로 별루 였는데 이제와 다시 들여다 보니 참 예쁘고 섬세한 그림이더군요.

그래서 내용에 따라 그림 보는 눈도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5. Faithful Friend

 

The Faithful Friend (Hardcover)

San Souci, Robert D./ Pinkney, J. Brian (ILT)

Simon & Schuster 2007.01.25

 

 

 

 

 

 

햐~~~이 책..!!

좋아서 나오는 감탄사가 아니구요..ㅋㅋ

절 너무나 어렵게 한 그림책이라서요..

 

태어나 처음으로(제가 넘 과장하는 듯 하네요만..~~) 제가 읽기 위해서 도저히 안 읽어져서

큰 소리로 것두 한~~밤중에 리드 얼라우드 두번썩이나 한 그림책이라 감탄사 붙여 주어 봤습니다.

 

좀 x팔리긴 하지만..이왕 야그 한거

이 책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몇 번 해보다 안 되겠기에 그래..너죽고 나죽자..싶어져서

아 공부 시키듯이 큰 소리로 함 읽어 보자 했두만..기양 눈으로 읽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눈에 안개가 걷히두만요..

 

것두 한번 읽었더니 야가 뭔소리다냐? 하는 안개는 걷혔지만 그래도 완전히 클리어 해지지 않아설라무네

맘 먹구 한번 더 큰 소리로 음음..목소리 가다듬어 가며 읽었더니

햐~~완벽 그 자체는 아니지만 일단 내용파악 되고

그림 눈에 들어 오고 그림속에 숨어 있는 놈들도 보이고..^^

 

그래서 아 공부시킬때에도 왠만한 내공 차기전에는 큰 소리로 읽어 보라 해야 겠다 맘 먹었습니다.

 

어려웠던 이유 첫번째..일단 그림이 넘 어둡습니다..제가 어두운 그림 별로라 한다고 말씀 드렸죠?

내용 설화를 근간에 둡니다..그래서 어지간히 덜거덕 거리더군요..어려웠어요..

그리고 마지막 결정적으로 단어 선택이 쪼매 어렵더군요..주인공 이름도 아적 몰것슈..

저만 그렇다굽쇼? 케켕..이구요..ㅎㅎ

 

 

내용은 제목처럼 충실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켈리포니아 몬테규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같이 형제나 다름 없이 자란 두 친구 한사람이 약혼자를 만나러 가는 사이 일어난 일들..]

그리고 돌아와 결혼식을 하고 그 사이 일어난 결정적인 오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이 친구가 돌이 되면서까지 털어놓는 이야기들..

거기에 반전..

 

여기 까지만 할랍니다..더 떠들면 재미도 없을것이고..

한 새벽에(2시도 넘었두만요..) 목소리 가다듬어 가며 큰 소리로 읽어 파악한거 아까바서요..헤헤

 

흐미 어렵다..

넘들 다 좋다는 블로그에 먼저 적고 여그로 옮겨오라는..방법..

전 블로그도 날아 가삐네..내 손에 여유분의 전기가 통하는 모양이네요..

아니면 일꺼번에 쫘~~악 하는 거가 아니고 짬짬이 하고 있다 보니 로긴이 나가 버려서 자꾸 그러는 모양인지도..

 

흐미 덥네요..

온 국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시행하는 온도 올리기 작전에 말려 사무실 온도 겁나 올라갔슴다..

 

자 위에 영어책만 야그하면 재미없지요..

한글책..사알짝 붙여 볼랍니다.

몸 개그의 달인, 컴퓨터 오락의 달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의 울 아들램에게 책 옆으로 끌어 댕길라믄

일단 재미 없으면 암무 소용이 없습니다..아직은요..

 

그래서 일단은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놈들만 디밀고 있습니다.

요즘도 틈 나면 반복 해 주시는 예전 댓글에도 달아 드렸던

개구리선생님의 비밀,

로봇콩,

삐삐 시리즈

악어랑 함께 살꺼야

--- 말고

최근 아들녀석한티 간택 새로이 받은 너무나 유명한 월리엄 스타아크작..두권 올려 보아요..

진짜 도둑

윌리엄 스타이그 | 홍연미 옮김

베틀북(프뢰벨) 2002.02.10

 

 

 

 

 

도미니크

윌리엄 스타이그 | 서애경 옮김

아이세움 2003.01.30

 

 

 

 

 

자 요기 까지 되시겠슴다 칼뎃콧 3탄이 나올까요 말까요? ㅎㅎ 그때가 언제려나?

주말 지나 시간이 되면 역사쪽을 함 봐줘야 하는디..

 

요즘 꽤나 고민하고 있는 필명 바꾸고..암무도 안 기둘려도 다시 오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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