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도 영어나라 스타트..매직...이지넷 (선생님이 중간이후부터 해도 될것 같다고 해서 중간부터 시작했어요.) 마지막 부분에서 아이가 흥미를 잃어 해서 그만 뒀어요.(9.6세 형제)
제가 영어나라를 그만둔 또 하나의 이유는 영어나라는 읽기는 되는데 쓰기랑 배운걸 활용해서 말하기(말하기는 선생님의 지도 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겠지만)가 잘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시사영어 스토리랜드(샌드북동화책)와 시사동아리를 하고 있어요...
샌드북이라는게 있어서 아이수준에 맞게 책을 골라 시작할수 있구요
책 내용은 동화이지만 그속에 문법까지 숨어 있어서 2주를 하고 나면 책을 다 외웁니다. 또 선생님이 한글로 물으면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서 얘기합니다.
그안에 반복되는 문형이 있어서 아이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문법까지 하는 셈이지요.
이번주 책은(Sandbook 22)
.................... The Green Family ...
On evening...
We are lost in the woods.
Look! That is a catle.
Let's go to the castle.
.......
We are climbing the tree.
Look at the family.
They are all green.
......
Look at the green girl.
Is she sweeping?
No, she isn't. She is dancing.
.......
Oh, the green family is coming toward us.
We are surprised...............
.............
한페이지에 2~3문장으로 30페이지가량 됩니다. 같이 하고 있는 다른아이엄마에게도 물어보니 그아이도 책을 모두 외운다고 하더군요. 2주에 동화책 한권씩이구요.
쓰기부분은 시사동아리로 하는데 우리아인 C단계인데 영어나라에선 이지넷에서 단어를 칸메우기 식으로 조금 썼었기땜에 첨에 글씨가 엉망이었어요.
지금 4달하니깐 나름대로 자리가 잡혔구요 요즘에 낱말의 철자를 외우는 일에 관심있어 합니다.
매주 한권씩엔 파닉스와 쓰기.아주짧은 동화.노래 쪼금. 챈트쪼금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따로 노트에 샌드북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을 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큰아이 중심으로 수업을 받고 있지만 작은아이 역시 잘합니다(나이가 어려선지 쓰지부분이 조금 안됩니다.)
암튼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들구요. 가끔은 한번씩 수업방식(교재.선생님...)을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우리아이들은 티비에서 하는 영어 방송보는걸 좋아해서 다행이예요.
유치원가기전에 한시간정도는 쎄서미랑 클리포드 (여기대전) 원어방송을 꼭 보구요. 영어동화책 읽는것도 좋아하고 잠자기전엔 제가 깜빡하고 테잎을 안 틀어주면 틀어 달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영어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엄마들이 늘 하는말.......영어환경에 노출시켜라.....이걸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샌 영어 일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잘 안되구요. 강제적이 아니다보니 진도가 안나가네요. 그저깨 단 한문장을 썼네요. 그것도 작은 아이가...
I ate some strawberry. 라구....
한 일년쯤 하다보면 10문장 정도는 쓰겠죠..뭐..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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