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1 남 찹찹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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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왕초보엄마 등록일 2008-07-12 13:12 조회수 4,032 댓글 3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나름대로 소신있게 학습을 진행 해 왔는데요,
실망! 그 자체입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 기말고사 발표는 아직 안 났는데요,
공부하는 방법도 방법이거니와
초등때는 한마디로 제가 알아서 계획잡고, 본인도 어느정도 따라와 주었는데
그래서 상위권이었죠!
지금은 해야하는 것도 많고, 또 본인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길래
내심 믿었었죠!
수학, 국어, 영어... 어느 과목 하나 맘에드는 성적이 아니구요,
본인도 인정하지만, 열심히 하껬다지만...
실천으로 옮겨지는 행동은 하나도 없고, 학원에서 전화와서는
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데...
이번 여름 방학을 어떻게 계획잡아 보내야 할런지...
여러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고 싶어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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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아영 
중1 남 찹찹한 기분
최신
이전
초등학교공부는 공부하는 습관기르기에 촛점을 맞추면 됩니다.
중학교공부의 중점목표는 내신관리하는 연습과 영어입니다. 내신은 아이 스스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과제 꼬박꼬박 잘하고 수행평가 잘 챙기고 시험준비 계획세워서 실천하고...
그런데 이거 천성적으로 잘하는 학생이 있고 전혀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습니다. 내신관리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훨씬 잘합니다. 그래서 남녀공학에서는 여학생들이 상위권을 휩씁니다. 중학교 시험이 총 12번(4x3)입니다. 이제 2번 내신관리연습을 하셨습니다. 아이에게 시험후기를 써보도록 하시고 다음 시험에도 가능한 아이에게 주도권을 행사하도록 하심이 어떨지. 다만 아직 어린 나이이므로 큰 틀은 어머님이 정해주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율권을 조금씩 확대해 주시는 방향으로 지도하시면 됩니다.
내신관리 연습이 앞으로 10번 남았습니다. 점수보다는 공부하는 과정에 좀더 신경쓰시면서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반드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장의 결과보다 과정이 좋은 학생은 반드시 좋은 성과를 가져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