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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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란님의 두따님 덕분으로 쑥쑥을 클릭하니 전체가 다 환하네요.
인터뷰한 내용을 읽으면서
"맞다. 맞다. 김형란님이 바로 이렇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봤습니다.
현재 복직을 하셔서 정신이 없으시지요?
열심히 보약도 드시면서 지내시기 바랍니다.
41kg이 뭡니까?? 도대체!!
그나저나 형란님은 중3 담임. 미리내님으 고3 담임을 맡으시고
더더욱 부담이 많으시겠어요.
그래서. 두분 뵙기가 더 힘든것 같네요.
환한 아이들을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글을 마구 마구 씁니다. ^___^
김형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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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미리내님 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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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하면서 얼마나 낯이 뜨거워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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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직하고 2주가 휘딱 지나가고 이제야 정신이 조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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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 님은 고3 담임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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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직하자마자 원하지도 않던 중 3 담임 맡게 되었다고 씩씩거리고 있던 참인데
> 고3 담임인 미리내님 앞에서 주름잡을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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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없던 밑천이 이제 정말 다 떨어져서 쑥쑥맘님들께 드릴게 하나도 없어서
>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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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1년을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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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 제가 김형란님 팬인건 알고 계시죠?
> > 전에 아나이스님 강의에서 김형란님 얼굴 봤죠.
> > 그렇지 않아도 복직하셨는지 궁금했어요.
> > 저도 개학 이후에 너무 바빠서 쑥쑥에 2주만에 처음 왔습니다.
> > 제가 이번에 고3 담임이 되어서 10시까지 자율학습 감독하고 돌아오면
> > 정말 아이들 챙길 시간도 없거든요.
> > 아마 김형란님도 오랜만의 교직 생활이라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실 것 같네요.
> > 참,이번에 제 큰 아이 입학시키면서 김형란님이 추천하신 책들 보면서
> >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 > 감사드리구요
> > 좀 정신을 차리면 저도 게시판에 자주 올테니까 김형란님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
> >
| 메인화면이 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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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나이스 등록일 2002-03-17 10:00 조회수 3,64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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