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방송 노하우 어린이에 쏟아부을것".. 프랜차이즈 '토킹클럽' 이보영씨 |
| [한국경제 2005-01-23 15:35] |
"영어 교육방송을 9년동안 하면서 생긴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접목시킬 생각입니다."
외국에 한번도 나가지 않고 한국에서만 영어를 배운 토종 영어교육자 이보영씨가 어린이 영어교육 프렌차이즈 사업에 나서 교육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씨는 자신의 브랜드로 영어교육 사업을 하고있는 eby에듀그룹의 컨텐츠를 교육업체 에듀박스의 투자를 받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랜차이즈 영어교실인 "토킹클럽"을 열 계획.이씨는 프랜차이즈 영어교실의 교재를 직접 쓸 계획이며 해당 학원의 교사들의 교육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씨는 아이들이 영어를 스트레스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문법이나 독해는 가능하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 성장해서도 영어 컴플렉스가 생긴다"며 "기본적인 문법과 문형을 회화처럼 가르칠 계획"이 라고 말했다. 이씨는 "3개월이면 영어가 뚤린다"는 식의 상술화 된 영어교육은 백해무익하다고 보고 있다. 에듀박스로 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의 받았을 때도 자신의 프랜차이즈가 이같이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씨는 "이전에 "영어공부 절대 한국에서 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책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는데 거절했다"며 "영어공부는 단시간에 절대 완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초등학교에도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들에게 영어학습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씨는 "영어를 일찍 시작하게 한다고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며 "어린 시절에는 제한된 비디오 교재로 발음 교육을 시키고 초등학교 때는 영어를 친 숙하게 해주는,기본을 닦아주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EBS 라디오의 "모닝스페셜" 방송은 그만두었지만 이씨의 일과는 더욱 바빠졌 다. 현재 이씨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KBS와 YTN 등에서 의 방송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다. 또 영어교사 연수,교재 집필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도소에서 "영어가 싫었지만 당신의 방송을 듣고 영어가 좋아졌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은 후 영어교육이 천직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방송이든 사업이든 힘 닿는데까지 영어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싶습니다."
기사를 읽고 도움이 될까봐 올렸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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