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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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제 글을 확인하고 많은 분들 답글 달아주신 걸 알았네요...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아이가 학교라는 정규 코스에 진입 시작!!이라고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되니 설렘, 기대 또 걱정 이런 감정으로 복잡하기만 했던 겨울이었읍니다. 이런 감정과 기분이 아이에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아이의 학교생활에 현명한 길잡이를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늘 영어교육에 대한 깊이있는 글 올려주시는 Paul님, 역시 제게 큰 위안인 동시에 부담이 되기(?)도 하는 말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 실명을 쓰시는 듯한 임정욱님, 역시 아들을 둘 키우시는 선배님이시죠? 아이들(이제 아이들이란 말이 실례가 될만큼 큰아드님이 많이 자랐지요?) 어릴 적 얘기 더 많이 올려주십시요...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진주맘님, 실은 울 아이도 자랑하는 게 조금은 걱정인 아이인데(그렇다고 영재는 아닌 듯합니다만... 아빠가 저러다 왕따되는 것 아니냐며 은근히 아이 한풀 꺽는 멘트를 자주 합니다. ) 그래도 님처럼 아이가 영재면 괜찮겠네요....이도 저도 아니면? 그나저나 그럴 수도 있겠군요,.제법 신경쓰이셨겠어요...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맘님, 물론 이론상으론 그런데요 워낙 완벽이란 단어의 정의가 차이가 있다보니...그리고 요즘은 학습을 병행한 완벽 추구가 또한 많다보니 혓갈려하고 있었답니다..어렵지요..../// 피기맘님, 님 네임 보면 늘 Audrey Woods의 Piggies가 생각나서 그 구여운 돼지들이 떠올라요....장난 잘치고 재미있는....님도 그러신감요? ....//// 초록토끼님, 인터뷰 잘 보았읍니다. 실은 님의 사진이 더 궁금했었는데 주희 얼굴만 나왔지요? (님은 쬐그맣게...) 참, 님 댁의 TV가 거의 저희집 물건 수준이던데....우리도 참 대단합니다....아닌가? 사진만 그렇게 나왔나? 애들 잘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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