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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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계속해서 내리네요^^
발을 꽁꽁 묶어놓네요~
꾸물거리는 장맛비 날씨속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현재 북경 어언학원(위위앤 쉬애 위앤)에서 단기 어학 연수 중인 절친이 날려 주는 실시간 따끈따끈한 중국 사진들 공유할까 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편리함과 IT 강국 대한민국의 파워를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나네요^^
어언학원 기숙사 식당의 밥상입니다.
5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유학생을 배려하여 만든 메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식단이 아닐까 싶은데요.
음~~브로콜리..오이 무침..계란 국도 보이구요..흰 쌀밥
쭝궈런(중국인)은 오이로 국을 잘 끓여 먹더군요.
꼭 계란을 함께 풀어서 말이죠.
근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화리앤 백화점..
오도구-五道口(우 따오 코우)- 거리에 있는 백화점인데요^^
우선 메머드한 스케일이 눈에 들어오네요^^
거리의 중국 현지 사람들의 복장도 잠시 감상해 보시길~~
화리앤 백화점 안에 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참으로 큽니당.
빠리바게트라고 하는데요~~
빵 가격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싼편이라고 하는데요.
유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북경 현지 물가 비교하여 자주 들락거리면서 사먹을 수 있는 빵은 아닌것 같아요^^
암튼 매장내부는 깨끗하고 위생상으로도 좋아보이네요^^
잘 보이시나요?
기왓집 대문위의 간판..
바로 중국인의 자존심. 자부심.
북경 대학입니다.
북경대학은 중국인이 줄여서 北大(베이 따) 라고 하는데요^^
학교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시면~~~
sub 자동차, 자전거, 리어카 등
하하핫!! 교통 수단만 보더라도 현재 중국의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군요.
실시간 지금 현재의 모습 ~~
저도 북경 어학 연수의 경험이 있는데요..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당.
중국 왕푸징 먹거리 구경하실래요??
간단한 반찬들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중국도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이런 반찬 가게들은 많은 것 같아요.
꼬지 천국. 중국
가히 그 종류는 상상할 수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양꼬지 한 개에 1,2원 정도면 사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길거리에서 편하게 간식거리로 요기하기엔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으으윽..홍대앞 양꼬지 집에서 먹어 본 이후로 양고기를 못먹어봤습니다만.
한국의 양꼬지는 너무 맛있어요. 하지만 넘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많이 먹고 오라고 일러두었습니다.
풍성함 그 자체..중국의 먹거리들
바닷가재 꼬지..
눈이 까맣게 살아 있는 것 보이세요??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지 않구요..
까맣게 그야말로 무서우리만큼 부라리고 있네요^^
화려함을 좋아하는 중국인의 정서와도 닮아 보입니다.
저는 닭이라고 우기고.
친구는 비둘기라고 우기고..
결국 어언대학 교수한테 물어보라 했지요.
비둘기 승리.
헉~비.둘.기.
이것을 보고 저는 느꼈습니다. 체감했습니다.
중국인은 날아다니는 것은 비행기 빼고 다 먹는다는 사실을요. ㅎㅎㅎㅎ
오도구 거리에 있는 조선족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서비스로 주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중국인들도 이젠 서비스가 많이 살아 나고 있어 보여요.
푸딩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빵 ~~~터졌습니다.
뭐하는 분이실까요?
절친의 말에 의하면 아침 등교 시간에 잠깐 보인다고 하더군요.
맞아요. 딩동댕동~~~
우리나라로 치면 녹색 어머니회 같은 것???
중국도 대도시 북경 같은 곳은 교통 체증이 심각하잖아요??
우리나라 것을 살짝 베꼈나?? ㅋㅋ
암튼 저도 첨보는 광경이라 재밌고 달라진 북경의 풍속도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우따오코우 거리의 식당에서 배포하는 전단지라고 합니다.
배달이 된다고 하네요^^
가격표도 보이시나요??
환율 비교하면 우리나라 가격대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양이 굉장히 많아 한 개를 시켜서 두 사람이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이를 우째야하나요?? 히히히
북경의 번화가 왕푸징 거리에서 만난 귀여운 아가 사진인데요^^
변발 머리를 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중국 사람들은 이렇게 어린 아이에게 꼭 한 번씩은 변발머리 스타일을 해 준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그 이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건 제가 존 더 알아보아야 할 숙제로 남겨들께요??
이렇게 중국에 대해서 계속 알아가고 알아내려고 하는 제 자신이 가끔은 뜬 구름 잡는 사람처럼 보이지만요.
어쩔수 없어요.
알고 싶어요.. 끝이 없겠지만요^^
씬똥안 광창-시장이름이 거창하네요^^
절친 왈;' 너무 넓어서 하루에 다 못 돌아보고 그냥 왔다고 하네요^^
겉에서 보기에도 참으로 규모하나는 끝내주는군요..
간판이 참 예쁘죠?
중국 북경에 있는 샤브샤브 집 간판이에요.
샤브샤브를 중국식 발음에 맞게 음역하여 나름대로 꾸몄네요.
친구말로는 이런 간판이 여러 군데에 있다는 걸로 봐서는
샤브샤브 체인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어느새 단골이 되었다고 하더군요.ㅎㅎ
샤브샤브집 내부 광경입니다.
비교적 개끗해 보이네요.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사서 끓는 솥에 풍덩 풍덩 넣었다 건져 먹는 재미.
각종 해산물..고기류..야채류,,
거기에 만두..두부까지.. 그 재료는 상상을 초월하지요.
아~~먹구 싶어용.
이국적이죠?
언뜻 보면 중국아닌 땅처럼...
냉커피(삥 카 페이) 한 잔에 25원.
근데요~~중국 사람들이 타는 커피는 죄다 써요..
왜일까요??
냉수를 달라해서 섞어서 마셔야 할 판!!
이상 주욱 실시간으로 전해 오는 중국 땅 소식과 사진을 보았는데요.
실제 중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글을 써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전송되어 오는 것들을 모아 모아서 즐감할 계획이구요~~
숙쑥맘님들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혹 이번 여름 방학에 북경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으신 맘님들..
스맛폰으로 쿡쿡 찍어서 쑥쑥 중국어게시판으로 날려 보내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무료하다고 느겨지는 날이 있을거에요^^
자녀손 붙들고 컴터 앞에 앉으셔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많았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그럼~~짜이지앤*^^*
새우눈 
[실시간 중국 사진들]
[중국어 동화 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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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99년도에 다녀온게 마지막이라. 사진보니 더 그립고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