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희집에 윤선생 교재를 누가 물려주었습니다.
그집 아이가 쓰던 것이니 교재는 다 쓴 것들이어서 지우개로 지우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지금 아이가 7살이라 시작해 볼까 하는데
엄마가 집에서 손수 지도 가능할까요?
윤선생 회사에서는 나름대로의 지도 지침 같은 것이 있을텐데 그런 것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오늘 교재와 테잎들을 펴 놓고 살펴보고 있자니
교재는 하루에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가줘야 할지, 테잎은 몇 번을 반복해서 듣는 건지
감이 안 잡히는군요.
물려준 엄마는 몇 다리를 건너서 온 것이라 직접 전화하기가 뭐하구요..
엄마가 직접 해 줄 수 있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김미선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지금 초등 3학년인데...7살 때 윤선생 파닉스부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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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중3정도의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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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지금이라도 윤선생 파닉스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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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닉스 과정이 보통 7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는데...빨리 진도를 나가지 말고 아이가 정확히 파닉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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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 할 떄 까지 천천히 나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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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생이 좋은점은 다른건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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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닉스를 해 놓으면 일단 단어외우는건 너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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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도 머리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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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생 파닉스를 정확히 하고 나니까 긴 단어 10개 외우는데...보통2~3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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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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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공부를 선생님한테만 맡기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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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함께 관리를 해 주어야해요. 무슨 공부든...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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