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2년을 보내고 현재 국내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로 돌아갈 남자아이입니다.
6개월후 초등졸업하고 바로 호주로 갈 예정이고 호주는 학제가 달라 1월에 중1로 입학한다고 하더군요.
실상 6학년 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게 되는거구요(호주서는 5학년이였다는군요)
한국에 돌아와서 테스트를 본 결과 청담은 테라, 리딩레벨은 4.5정도 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영어독서에는 취미가 별로 없었던듯하구요 지금 로알드 달 읽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이 아이를 튜터하게 되었는데 일단 저는 문법을 한번 흝어야하지 않을까 해서요,,, 어떤 교재가 적당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한 이 아이한테는 문법외에 어떤 부분을 인텐시브하게 해줘야 할지 의견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중1로 들어가면 우선은 정확한 영어 구사와 쓰기가 필수일것 같고 세계사 부분도 좀 읽어줘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맘이 더 급하네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벌써 세번째 개인적 질문이네요 ㅠ ㅠ
미리 감사말씀 드리고 행복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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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께 도움요청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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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해외로 돌고 있어 마음이 짠하네요.
아이 혼자 해외에서 공부하고, 하게 될 케이슨가요?
일단 캐나다에서 2년을 보내고 왔고, 초6, 2학기로 복귀를 앞둔 아이가 청담에서 테라가 나왔다면,
음~~~캐나다에서 제대로 영어를 배우고 왔는지 심각한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캐나다행 하기 전에 충분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떠났을 가능성이 많겠지요.
마음이 아프네요.
영어를 위해 그 아이가 놓친 많은 것들,,,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을 생각하니 맘이 안 좋아요.
아이가 호주로 가서 언제 돌아 오나요?
국내대학 입학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지요?
그동안의 공백, 그리고 앞으로의 공백을 합친다면 국내대학 입학이 어렵지 싶은데요.
우리 애들이 한국서 나고 쭉 자라지만 한국공부가 어려운 법인데,
아직 어리다면 어린 아이가 우리 공부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그렇다고 영어도 자유롭지 못한 그 아이가,
외국서 얼마나 어려움을 당할까~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민을 갔어도 그 나라 문화나 역사, 전통을 잘 알지 못하고 그 나라 언어에 완전치 못해 부모들이 학교 공부를 하는
아이에게 충분히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 한다고 들었는데요.
그 아이는 그러한 공백을 어떻게 메꾸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아이가 한국으로 돌아올건지, 아님 외국대학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따라 공부방향설정이 달라질 것 같아요.
중학교에 입학할 나이에 다시 호주로 나간다니 후자인가요?
그렇다면 남은 6개월 동안 영어책을 많이 읽어서 독서레벨을 올려놔야겠네요.
호주학교가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덜하게요.
그곳에서 배우게 될 교과서를 구해서 social study 나 science를 한번 훑어 주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님 말씀대로 세계사 부분도 필요할 듯 싶어요.
지나가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한 마디 거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