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운영자님을 비롯해서 우리쑥쑥엄마들..
모두 맘 고생이 어떠했을거란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저두 맘이 아프네요.
모든 오해는 풀린걸루 알겠구요.
이제 다 잊기로 해요.약속.힘내자구요.알았죠?
우리는 기쁨도 함께 했으니 슬픔도 함께 합니다.
힘을 내요.모두 아픈맘은 다 잊고..
다시 따뜻하고 유익한 게시판이 되도록
우리 다시 힘을내구 서로 돕기로 해요.
쑥쑥엄마들 멋쟁이!!
다 잊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화이팅!!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얼마 전 쑥쑥 유아영어 게시판에서 장우와 그 어머님이신
> 박은정씨에 관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는
> 그냥 잘 알려진 어떤 사람에 대한 비평 정도로 넘어갈 수 있을지
> 모르지만 직접 당하는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 내용이었지요.
>
> 특히 해당 출판사의 대응까지 맞물려 자칫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
>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직접 장우어머님을
> 만나보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눠본 결과 무엇보다 같이 아이를
> 키우는 어머니로서, 아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 마음이 아팠습니다.
>
> 아이를 내세운다는 점에 대해 마케팅, 또는 상술이라는 평가는 사실 장우어머님측에서도 피해를 입은 부분이라고 느꼈지요.
> 본인이 원하지 않는 바였는데도, 한번도 자신의 입으로 아이가
> 신동이나 천재라고 한 적이 없는데도 매스컴에 휘둘린 결과가
> 되버린 것입니다.
>
> 이번 일을 계기로 회원분들은 별 생각없이 쓰는 글이지만 그것이
> 한 개인에게는 큰 상처가 되고 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 운영진 측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의 글은
> 철저히 삭제하는 것으로 원칙을 세우려 합니다. 그리고 장우어머님이 원하는 바대로 앞으로 쑥쑥 게시판에서는 장우에 관한 글을 모두
> 삭제할 방침임을 알려드립니다.
>
> 여러분들도 따뜻하고도 유익한 게시판분위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 ==============================================================
>
> 대니맘의 사과문
>
> 안녕하세요 저는 쑥쑥을 이용하고있는 개인회원으로써 지난1월12일에 쑥쑥 유아영어 게시판에 영어신동과 영어 잘 하는 아이를 비교하는 글을 올려 한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점에대해 그 글을 읽으신 분이나 또는 앞으로 쑥쑥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한사람의 주관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으로 글을 올리셨거나 올리시려는 많은 회원들에게 한사람의 단순한 한마디가 얼마나 큰 상처를 주게 되었는지 깊이 깨달았기에 공개사과문을 올립니다.
> 우선 그 글에 비춰졌던 엄장우 엄마에게 그 사람을 알고있던 한 사람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는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내가 그때를 뒤돌아보았을 때 어쩌면 그 아이와 깊이 얘기도 안 해보고 그저 겉으로 비춰졌던 모습만 보고서 작은 내 소견으로 내 아이와 비교해 보았다는 것과 그당시 4년을 미국에서 살다온 내 아이는 영어동요 한곡을 끝까지 부르지 못하는데 장우는 영어노래만 부른다는 그 엄마의 말 사이에 오해가 생겨 그런 비약적인 글을 올린 것 같네요.
> 시간이 지나 잊고있었던 글에 대해 그 동안 그글을 보고 장우엄마가 많은 마음 고생을 하였다는 얘기를 듣고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으로 다 똑같은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자기자식이 누구의 입에 안좋게 오르내리는걸 원치 않기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그리고 영어 가르치는데 들었던 비용도 그 글에 언급되었는데 그 당시 같이 있었던 엄마들이 여럿이어서 장우엄마라고 잘못 알고 글을 쓴 것 같아요.
> 장우엄마를 만나 얘기해보니 서로의 듣는 관점이 달라 잘못 듣고 잘못 말한 것 같았고 2년전의 그 당시로 돌아가서 누가 이랬어 누가 저랬어할 내용이 아니기에 그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다른 사람의 얘기를 잘못 들은걸 결부시켜 얘기한 것 같습니다.
> 이런 좋은 싸이트에서 안좋은 소식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과 개인회원 한사람 한사람으로 이루어진 싸이트 이기에 이곳에서 서로 말조심하자고 얘기하고 싶네요.
>
> =====================================================
> 브라이언맘의 사과문
>
> 1월 12일자로 장우 어머니가 출판한 책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 공개적인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 글이 출판사와 저자의 의도나 실제 사실과 다르게
> 왜곡되어 비쳐져 본의아니게 출판사와 저자의 명예에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
>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일로 상처를 많이 받으신 장우 어머니와 그 가족들에게 거듭 사과의
> 말씀드립니다. 장우나 장우어머니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비쳐지는 모습으로 막연하게 갖은 편견을 공개화하고, 그것이 루머를 만들고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상처가 되리라는 점 미리 예견하지 못한 것이 지금도 후회됩니다.
> 장우어머니와 직접 통화로 많은 부분 잘못 이해하고 있었음을 인지하였고 뒤늦게라도 그런 점을 알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 아무쪼록 이번 일로 생긴 상처를 가슴에 오래 담지 마시길 바라며 앞으로 아이들 영어 교육을 위해 더
> 좋은 역할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동분서주하신 쑥쑥운영진과 제 글을 읽고 심기가 불편하셨을
> 쑥쑥맘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
> 앞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 =======================================
>
> 재희맘의 사과문
>
> 얼마전 근거없는 소문에 대한 궁금증을 게시판글에 올려 물의를
> 일으킨 점에 대해서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 저도 장우 어머니가 펴내신 책을 직접 사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 엄마중의 한사람입니다.
> 테잎도 늘 즐겨 듣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 테잎이거든요.
>
> 어린나이의 장우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에 부러움을 느끼고
> 저도 아이영어교육에 늘 관심이 많았던 엄마로서 항간에 떠도는
> 소문이 진실인지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 하지만 그 궁금증을 공식적인 게시판에 잠시나마 올린 것은 미처
> 그 파급효과가 어떨지 조금도 생각하지 못하고 저지른 철없는
>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
>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입장 바꾸어 한번 더 생각해
> 봤더라면 이런 물의가 빚어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진심으로
> 죄송스런 마음이 듭니다.
> 이 일을 계기로 한번 더 네티즌의 에티켓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 됩니다. 더 좋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소한 행동
> 한가지에 많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이번 일로 장우어머니 측에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정말
> 깊이 사과드립니다.
>
> =====================================
> 원이맘님의 사과문
>
> 짧은 생각과 글솜씨로 본의 아니게 장우와 장우어머님께 상처를
>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 제 딴에는 그런 루머에 시달리는 장우에 대한 안스러운 마음을
> 가졌으면서도 오해할 여지가 많은 글을 올려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
> 다같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헤아려보니 불쾌함을 넘어서
> 슬프기까지 하셨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런 루머가 나도는게 아마도 그 책이 엄마들에게
> 베스트셀러이다보니 그리된게 아닐까하는 무책임한 제 추측을
> 쓴거였는데, 충분히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근거를 제시하는 이야기로
> 들렸으리라는걸 저자신도 뒤늦게야 알았으니 그 점 깊이
> 반성하겠습니다.
>
> 아무쪼록 장우어머님도 상한마음 조금이라도 푸시고 사과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
> 앞으로 이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남기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장우어머님께 사과드리고 혹시라도 장우가 상처받는 일이
> 없었으면하는 염치없는 바램을 해봅니다.
>
> 원이맘
>
| [일반][RE]모두 맘 고생이 심했을거에요. 다 잊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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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1-03-09 18:29 조회수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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