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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한글판을 구입하셔서 같이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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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형란 등록일 2001-03-11 10:23 조회수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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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칼의 그림책은 대개 한글판도 나왔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같은 내용의 책을 한글로도 읽고, 영어로도 읽으면 아이의 흥미를 더 자극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저도 제가 오랫동안 공부했던 습관때문에 자꾸 영어를 한단어, 한문장씩 우리말로 대응시켜 해석해야만 속이 시원한 버릇이 있는데, 우리말은 그냥 우리말로 영어는 그냥 영어로 이해해야한다고합니다.
우리말책이라도 아이가 책에 나오는 모든 단어, 모든 문장을 다 이해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에릭 칼을 참 좋아해서 같은 내용의 책을 한글판, 영어판 책은 물론 비디오(배고픈 애벌레외 3작품있는 인피니스 비디오요.)까지 구입해서 아이들에게 읽히고, 보여주고 있어요.
영어라 아이가 이해 못할거라는 걱정보다는 꾸준히( 이게 중요한것 같아요) 다양한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다보면 아이가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게 될거라고 아이를 믿는 마음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꼭 에릭 칼 작품이 아니라도 한글판과 영어판의 쌍둥이판들이 더러 있습니다. 에릭 칼 작품은 피카소 동화나라나 위대한 탄생등의 전집속에 포함된 경우가 많고 낱권으로 구입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대한 탄생은 간혹 행사하면서 낱권으로 파는 경우도 있어서 에릭 칼의 작품만 쏙쏙 뽑아서 제가 아는사람의 아이에게 선물해 준적이 있긴합니다.
만약 꼭 '울지 않는 귀뚜라미'의 해석이 필요하시다면 저에게 한글판이 있으니 해석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메일 주세요.
학밈맘님의 글입니다.
> 울지 않는 귀뚜라미 동화책을 구입했습니다
> 아이한테 보여 주기 전에 제가 먼저 공부를 해야겠는데
> 직역도 의역도 제 실력으로는 힘들어서 맘님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
> > Welcome! chirped a big cricket, rubbing his wings together
>
> > Good morning! whizzed a locust, spinning through the air
>
> > Hello! whispered a praying mantis, scraping its huge front
> legs together.
>
> > Good day! crunched a worm, munching its way out of an apple.
>
> > Hi! bubbled a spittlebug, slurping in a sea of froth
>
> > Good afternoon! screeched a cicada, clinging to a branch of
> a tree
>
> > How are you! hummed a bumblebee, flying from flower to flower
>
> > Good evening! whirred a dragonfly, gliding above the water
>
> > Good night! buzzed the mosquitoes, dancing among the stars.
>
> > A luna moth sailed quietly through the night.
>
> > And the cricket enjoyed the stillness
>
> > As the luna moth disappeared silently into the distance
>
> > He chirped the most beautiful sound that she had ever heard.
>
> 너무 많지요
> 대충 뜻은 알겠는데 아이한테는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야 할것
> 같아서요
> 맘님들! 많이 좀 도와 주세요
> 항상 부탁만 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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