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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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시작한지 5개월 정도 되었어요
윤선생은 내용이 재미있어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나 하진 않아요
스토리는 조금씩 바뀌어도 단어자체는 계속 반복이 되는 형식이라
공부양 자체도 크게 많지가 않더군요
파닉스 첫 교재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로 파닉스를 익혀가니까
그 교재 대충 끝나면(2개월정도 분량) 테이프 듣는게 어느정도
습관이 되어 매일 해야하는 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윤선생을 하면서 제가 느끼는 부분은
1. 엄마의 관심이 상당히 필요하다
:뭐든 마찬가지 이지만 아이와 같이 공부하면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
반복해주고 나도 애매한 부분은 표시해 두었다가 선생님 오시면
알고 넘어가고 그래도 한번 더 하고 싶은 부분은 복습 스케쥴 잡아야 합니다
아님 선생님들은 진도만 엄청 나가시려고 하고 무조건 잘한다고 하십니다 --;;
전 윤선생 시작한 이후에 회사 회식 한번도 참여 못하고 있고
드라마 시청 포기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영어공부 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 선생님을 잘만나야 합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것은 기본이고 노하우가 좀 있으신 분을 만나야 합니다
똑같은 교재를 가지고 해도(주위에 윤선생 많이 합니다)
다들 스타일이 다르더군요 그냥 테이프만 듣고 시키는대로 녹음만 하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자기 나름대로 학습효과를 높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아이하고도 성격적으로 맞는 분이면 더 좋겠죠 ^^
3.보충교재가 있어야 합니다
:어느 학습지든지 학습지 하나만으로 영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윤선생 같은 경우는 듣기양이 상당히 적으므로 따로 교재를 정해서
매일 규칙적으로 듣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님 읽고 쓰기는 되는데 듣고 말하기가 안되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제가 윤선생의 전체 교재를 두루 살펴본 결과 교재 자체는 잘되어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결과의 부분은 잘모르겠지만 아이와 둘이
재미있게 잘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겨우 몇개월 이지만 저의 경험입니다
선택은 신중하게 하시되 넘 오래 고민하시지는 마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셔야 한다는것입니다
테이프 듣는것 엄청 싫어하는 아이는 학습지 보다 그룹수업이 나을것같네요
요즘은 워낙에 많은 교재와 학원들이 넘쳐 흘러서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
이것저것 잘따져보세요
그리고 영어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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