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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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8살. 신기한 영어나라 스타트와 매직을 하고 튼튼영어 My day까지 하고 지금 스테핑 어헤드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튼튼영어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도 광고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부러움으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말이죠.
처음시작할때는 함께 집중해서 듣기도 하고 생활중에 사용도 하고해서 아이도 즐겁게 하다가 요즘 직장을 다니느라 많이 봐 주지도 못하고 아이 스스로도 싫증을 느끼고 듣기하면서 졸때도 많아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여러 맘들의 의견 부탁합니다. 듣기를 지겨워하는데 당분간 그만두어야 할지 아니면 이렇게라도 계속 해야 하는지...
저도 졸고 딴짓 하는 아이를 보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혼내는 횟수는 많아지고 칭찬은
줄어듭니다.
그래서 관두라고도 하고..
쑥쑥에서 보게되는 엄마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첨보다는 엄마가 봐주지 못해 좀 못하지만 수업 진도는 잘 따라한다고 합니다. 3일에 한과씩 진도 나가는데 (2주에 1권) 모닝콜 할때 2일은 반정도 대답 3일때는 80-90% 정도 대답합니다.
그리고 듣고 따라할때 파닉스를 정확히 알지 못하므로 아이에게 들리는데로 틀리게 일기도 하고 얼버무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때그때 고쳐주어야 하나요?
또 현재 배우고 수업중인 내용은 대강이라도 외우는 것 같은데 지나면 다잊어 버리는것 같아요. 그래도 괞잖은가요.
질문이 두서없지만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걱정맘 
듣고 따라하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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