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가 아기일때부터 지금까지 음악과 함께 자라 온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었던 계기는 아무래도 첫 백화점 문화센터 수업에서 그 당시 아주 인기 강좌였던
유리드믹스수업덕분이지요.. 지금도 첫 수업(27개월때)에 넘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음악과 함께 아이랑 엄마가 느꼈던 그 음율과 표현들을요..
그래서 34개월부터는 본원 대학교로 가서 수업을 받고 이제는 피아노반으로 올라간지 일년이 넘었네요..
보통 피아노 방식과는 다르지만 기존의 체르니 위주가 아닌 곡 중심으로 한곡을 여러가지 표현으로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 방식이 무엇보다 다은이에게는 잘 맞는 방식이었던 것이
그 곳 대학교까지 피아노를 배우러 가기에는 넘 멀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다닐 수 있었던 큰 힘의
바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 토요일(2007.02.10.토요일)에 대학교에서 발표하는 다은이의 첫 피아노 연주 발표라 많이
엄마로서는 긴장도 되고 참으로 감동이 아닐 수 없네요... ..
물론 피아노 솜씨야 아이들마다 다 다르지만 다은이가 이만큼 커서 이러한 기쁨도 안겨 주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동안 연습하느라 힘들었겠지만 점점 하면서 음악을 느끼면서 피아노를 연주하게 된 다은이가
기술적인면으로 잘 치든 못 치던 간에 그러한 점들을 떠나서 그저 참으로 가슴 뭉클해짐을 느끼네요..
무엇보다 이번 선생님을 잘 만나 다은이에게 음악을 그리고 피아노 연주 곡을 온 몸으로 마음으로
표현할 수 있겠끔 잘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자신의 음악적 표현을 마음으로 표현되는 것들을 통해서 몸으로도 그것들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무래도 다은이 스스로에게는 음악이 다은이에게 주는 가장 큰 흥미와 인생의 소중한 선물이
된 것 같은 느낍니다...
아무래도 다은이를 잘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을 잘 만났던 복도 행운인 것 같아요...ㅎㅎ
다은이가 아기일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노력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음악과 미술과 더불어
잘 놀 수 있는 즉 다은이가 즐기는 운동을 중요시 하고 있어요..
그러한 음악적 환경과 미술적 환경 그리고 운동적인 환경과 함께 하는 다은이의 먼 미래의 꿈들이
탄탄한 반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자연적인 밑바탕에서 만들어진 아이들의 꿈들이 가장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고 원하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맘껏 펼쳐 나갈 수 있는 길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기때문이네요........
드디어 다은이가 무사히 연주를 마쳤네요. 아이가 연주후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 무대 체질인가 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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