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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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번씩 조기영어 반대론을 접하면서 개인적으로 동의할수 없는 것들을 몆개 지적 하고 싶습니다.
1)특정분야에서 한국인으로서 세계적 업적을 이룬 몆 분들의 예를 들어 과연 그들이 영어를 잘해서 그랬느냐 등등....전 그 성공한 분들의 영어에 대한 견해를 정말 듣고 싶습니다. 저의 아주 주관적 착각일런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그분들이 영어도 능숙했다면 그업적의 시기나 성과에 있어서 좀 더 용이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해답은 그분들의 견해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만...적어도 제가 아는 이른바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들이 영어를 좀 더 잘한다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세계는 글로벌화 되고 있습니다
2)조기영어교육으로 그어린시기에 중요한 것을 잃는다는 견해도 있던데. 그럼,조기영어로 인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잃는다는 것인지 전 이해 할수 없습니다.적어도 조기영어의 필요성을 이해할 정도의 부모라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렇지 못한 부모보다는 훨씬 더 그 잃는 것을 최소할 정도의 현명함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쑥쑥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중의 하나가 조기영어학습자였고 다른 교과목에서도 우등생이라는 조사결과를 본기억이 나네요(물론,이것이 절대적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만 확률상으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엔 동의 하고 싶습니다)물론 교과목 우등생이면 머하냐? 전인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면,물론 절대 공감하지만,그런 토론은 어느정도 공통된 범주에서 사고의 장을 교류하는 이런 쑥쑥사이트가 아닌 다른 적합한 분야의 사이트에서 전인교육에 대한 더욱 심오한 논리전개를 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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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조기영어로인해 영어자체만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이상의 부수적인 교육적산물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영어,영어 하면은 영어 그자체가 목적인가요? 그영어를 수단으로 우리가 접하지 못한 다양한 세계적인 지식과 문화,기타..등을 습득하는거죠,대학에서 우리가 왜 굳이 원서를 보나요? 전공과목 교수님이 영어실력 배양이 최고의 목적 이라고 말씀하시던가요?
너무 영어에 집착해서 영어가 목적이 될까 염려스럽다는 그런 말씀을 들으면 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과연 ,어느 부모가 영어를 최후의 목적으로 여길만큼 어리석을까요? 영어가 수단이란 것엔 대해서 이론이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은 과거부터 우리 공교육시스템이 영어의 중요성을 몰라서는 절대 아닙니다 우리 정상교과과정의 영어교육시간과 그리고 각종시험 및 사회생활에서의 비중은 상당합니다,공급자나 수요자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공교육정책과 그방법상의 하자로 인해 많은 문제를 드러낸다는거죠. 제생각으로는 조기영어교육을 포함한 복합적인 영어교육의 방법상의 혁신이 없는 것은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영어 공교육 고위 담당자들이 그들의 한계성을 인정하기 싫고 그들이 무지한 분야(?)보다는 그들이 배웠고 현재 알고 있는 영어의 영역에서 안주하려는 것이 이유가 아닌가 감히 추측해 봅니다.
결론적으로,우리가 영어의 중요성을 무시해서 또한 그에 투자한 시간이 짧아서 영어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교육정책과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는건 우리의 과거 영어학습경험을 돌아보면 이해되지 않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올바른 영어교육에 대한 리드적 견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그견해에 모두가 공감할 수 없다면 그 견해의 다양성을 인정하고,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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