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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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Juni b라는 유치원생 여자아이가 겪는 에피소드 얘긴데....(챕터북입니다)그림 하나도 없고 한 페이지에 약 20줄 정도되는 분량이구... 모르는 단어가 한 5~6개 정도가 되구요 읽기는 거의 완벽하게 되구요...내용 파악은 약 80~90%정도 됩니다...
하구 코스북은 reading plus라고 하여 teacher's guide에 중학생의 리딩과 어휘력 향상을 돕기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영어 일기는 한 두세줄 정도 써내려가구요....
그런데 문제는 대화가 잘 안됩니다....그래서 늘 공부하는 책에 들어있는 문장들을 뽑아 주어나 목적어나 그 밖의 단어를 바꿔가며 저랑 주거니 받거니 말하여 입게 붙게 하려고 연습중입니다.... 예전에 삼육 외국어 학원 다녔던 방식이 생각이 나서 제가 고안해 낸 방법입니다....
listening은 주로 비디오, 음 예를 들어 인크레더블 같은것 반복해서 보구 저랑 역할극을 합니다 아주 가끔
그런데, reading과 speaking은 좀 별개의 문제라고 하는데....이제 이정도 수준에서 그만 speaking위주의 학원 공부를 하여야 하는지...아 참 그리고 위의 공부내용은 외국에서 공부하다 온 선생님과의 개인 과외의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 파닉스와 리딩은 참 빨리 레벨업 시켜주셨는데... speaking과 발음 문제가 좀 걸려서... 울 아이의 발음이 영..... 읽기만 해서 그런지 듣기를 별루 안했거든 뭐 테이크를 매일 듣는다던지 하는 것 말이예요...
그래서 speaking위주의 학원으로 옯겨야 하나 싶기도 하구... 문뜩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그런데 이렇게 써도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있나요??
어쨌든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이가 공부할 때 많이 도움도 주고 나름대로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기 위해 노력도 많이 하구 그랬는데... 이제는 좀 한계가 오는 것 같아서.... 좀 아이가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잇는 시스템 속에서 공부시키고 싶습니다....
그런데 누가 튼튼영어가 연상력 훈련을 시키면서 입에서 붙게 만들어 준다고 하더군요.... 혹시 튼튼 영어를 하시는 분 중에 울 아이가 이정도면 어느정도 레벨에 들어가는지 조언좀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입이 열릴 수 있나여?
연희맘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몰라서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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