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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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맘의 깔금한 정보가 많은 분들에게 유익했으리가 봅니다.
제 대학 동기 2명이 off-line으로 수업을 받고, 각가 300만원 이상 소비하고, 한명은 작년에 6학점 인정 받고 뉴욕의 명문대 석사를 1년만에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한명은 남편과 딸이랑 아예 보따리 싸서 오클라호마로 떴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영문과 출신이고, 영어 회회는 기본으로 줄줄줄...되었는데도 공부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즉 실용적인 파트보다는 유학을 가거나, 학교/학원 강사로서 자질을 좀 더 향상 시키기에는 자극이 되고 좋으나, 영어가 딸리는 분들 중 스트레스 받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외국인 교수들은 우리 나라 교수님들 처럼, 그렇게 "봐주는"형식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발표 토론 중심으로 수업을 하다보니 당연히 읽어야 할 책들이 수십권이 되고, 그러면, 시간에 쫒기는 아줌마들은 당연히 괴롭게 되고...
권합니다. 영어가 기본으로 되고, "영어 교수법"에 관한 이론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자신있게 도전하십시요. 그리고 이 과정을 듣는 동안에는 "육아"와 "가사"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시간 제약에서 해방될 수 있는 여건이라면, 그렇다면 도전해보세요. 6개월 동안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겠지요?
도움 되시길...
/리디아
원이맘님의 글입니다.
> 전기 모집은 다 끝났죠.5월 말경에나 후기 모집이 있을것 같다던데요.
> 사이버상의 강의는 약간 다르네요.일반 TESOL과정이랑요.
> 약간 차이를 비교하자면 사이버 강의는 약 4개월이 좀 안되는 과정이구요.....모든과목을 이수한다고 가정하면 약 190만원 가량이 들겠네요.이건 그냥 영어전문가과정이라고 하는데,말씀하신대로 평생교육원 개념인것 같아요.참 교사이시거나 대학,원 재학생은 할인도 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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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TESOL과정은요....일단 5개월 과정이구요.(요건 class에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직장인등을 위해서 주말반과 저녁반도 개설되어있습니다.
> 학부때의 전공은 관련이 없구요,보통 한반에 25명 내외가 수업을 받습니다.그리고 졸업후에 협력대학으로 유학시 최고 12학점에서 3학점까지 인정을 해준답니다.
> 졸업의 경우 총평점이 B-(2.7)이상이어야 Certificate를 수여받는답니다.만약 기준 미달시에는 completion을 줍니다.
> 참 수업료가 3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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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노리고있는 과정입니다.
> 지난번에 이대것만 추천했지요.상대적으로 그게 더 저렴해서요.......살림하는 주부의 입장이다보니.
| [일반][RE] 숙대 프로그램(단점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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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디아 등록일 2001-03-18 06:04 조회수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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