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구구절절 통감하는 말씀만 하시네요!
저도 품앗이 교육에 대해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오나,
상대를 못 미더워서가 아니라 우리 아가 못 미더워
그 댁에 폐가 될까 두려워, 그건~절래절래~
놀이방집 아이와 친한 친구인 큰애는 그 집에서 놀면
전 반드시 시간제로 보육비를 지불합니다.
(선생님은 안 받으시려구 해두..)
대신 그 집 아이들이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저는 최대한
좋은 것 나눠 먹이고, 올 때, 갈 때, 깍듯이 예의를 지켜
인사를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지도가 아니고)nurshing한다는 입장에서,
얼마나 그 일이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가를 알기 때문이랄까요?
그리구, 교육비 아끼는 문제.. 저는 제가 커버할 수 있는
거는 다 할랴고... 그런면서 경제개념이 희박한 저로서는
'아!, 내가 남보다 사교육비를 이렇게나 많이 아끼고 있으니,
그 돈의 일부라도 책 사야쥐~!'(제 교재이기도 하고, 아이의
꿈과 미래이기도 한.) 이러면서 돈을 어쩜 더 쓰지요..
수업료가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책 살 궁리를 한답니다.ㅠ.ㅠ
그래도 워낙 저렴하게 내지는 안 받고 봉사도 하다보니,
사고 픈 책이 끝도 없이 머릿속 도서관에 쌓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단백하게 아이와 책을 즐기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 책을 즐기는 모든이들에게 축복이!! |
|---|
|
글쓴이 Jiny 등록일 2003-03-19 11:19 조회수 4,407 댓글 0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 66 | 태규맘 | 2003/03/19 | 4,731 | 0 | |
| 65 | 답글 3개 ▼ | 송이gran.. | 2003/03/19 | 5,698 | 0 |
| 64 | 답글 4개 ▼ | 유리공 | 2003/03/19 | 4,701 | 0 |
| 63 | 답글 1개 ▼ | 진이엄마.. | 2003/03/19 | 5,047 | 0 |
| 62 | Jiny | 2003/03/19 | 4,441 | 0 | |
| 61 | 김은아 | 2003/03/19 | 4,932 | 0 | |
| 60 | 답글 2개 ▼ | 재연맘 | 2003/03/19 | 4,997 | 0 |
| 59 | 답글 1개 ▼ | 미니맘 | 2003/03/19 | 4,642 | 0 |
| 58 | 효진맘 | 2003/03/19 | 4,933 | 0 | |
| 57 | 마미 | 2003/03/19 | 5,586 | 0 | |
| 56 | 황혜자매.. | 2003/03/19 | 4,615 | 0 | |
| 54 | [1] 답글 6개 ▼ | 다희맘 | 2003/03/19 | 4,680 | 0 |
| 53 | 답글 4개 ▼ | 건즈맘 | 2003/03/19 | 4,558 | 0 |
| 52 | 답글 2개 ▼ | 태규맘 | 2003/03/18 | 4,775 | 0 |
| 51 | 답글 4개 ▼ | 딸이맘 | 2003/03/18 | 5,131 | 0 |
| 49 | 맘포민 | 2003/03/18 | 4,350 | 0 | |
| 48 | 짱이네 | 2003/03/18 | 5,557 | 0 | |
| 47 | 답글 1개 ▼ | weexquee.. | 2003/03/18 | 5,126 | 0 |
| 46 | 답글 2개 ▼ | 쎈돌맘 | 2003/03/18 | 4,502 | 0 |
| 45 | 답글 4개 ▼ | Jiny | 2003/03/18 | 5,086 | 0 |
| 트로이카.. | 2003/03/19 | 4,821 | 0 | ||
| Jiny | 2003/03/19 | 4,407 | 0 | ||
| 동감맘 | 2003/03/19 | 4,609 | 0 | ||
| Jiny | 2003/03/19 | 4,484 | 0 |
할미의 행복....^^*
최신
이전
